기사 (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남 농업기술원,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주의보 발령 경남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20일 과수작물에 많은 피해를 안겨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발생 주의보를 발표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는 발생 조건이 예년보다 좋아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농가의 적기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서부경남 지역 산지에 위치한 밤, 감,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 산란을 하며 월동을 하기 때문에 4월 말~5월 하순사이에 애벌레가 부화하면 이들에 의해 가지마름 증상이 나타나는 등 생육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약충(애벌레)과 성충(어른벌레)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나무 세력약화를 일으켜서 대량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 시사이슈 | 김원행 기자 | 2016-05-20 11:57 광안리 세계 최장 해상케이블카 환경파괴 논란 부산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 해상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파괴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18일, 아이에스동서 자회사인 ㈜부산블루코스트가 '해상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 주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에도 추진된 바 있는 해상케이블카는 환경파괴 등의 논란이 일자 부산시가 계획을 접었었다. ㈜부산블루코스트에서는 해운대 동백유원지에서 이기대 동생말을 연결하는 연장 4.2㎞ 해상구간에 4500억원을 투입, 자동순환식 3S케이블카 35인승캐빈 80기를 운행하는 내용의 사업을 제안했다. 이 제안서에는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년간 300만명내외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고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6400억원, 고용유발효 시사이슈 | 김원행 기자 | 2016-05-18 16:51 "신공항 후보지 탈락하면 360만 부산 시민 총궐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4개 시도가 "영남권 신공항이 경남 밀양시에 들어서야 한다"며 지난 17일 부산을 강력 비난 하룻만에 이번에는 부산시 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발끈하고 나섰다.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부산상공회의소회장 겸 상임공동대표 조성제)은 18일 '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 17일 대구지역과 영남권 4개 시도의 '밀양 신공항 유치 주장'에 맞서 부산 지역 역량 결집과 신공항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는 "신공항 건설이 또 다시 정치적 고려로 부산시민의 기대를 배반한다면 360만 시민 총 궐기 대회를 비롯해 모든 투쟁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천명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시민추진단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상의 시사이슈 | 김원행 기자 | 2016-05-18 13:52 방송3사 출구조사, 박근혜 50.1% 문재인 48.9% 방송3사 출구조사, 박근혜 50.1% 문재인 48.9% 방송3사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이긴 것으로 나타났으나 YTN 예측조사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이긴 것으로 집계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어 졌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는 50.10%,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8.90%를 득표할 것으로 집계됐다. 무소속 강지원 후보와 김순자 후보, 김소연 후보, 박종선 후보는 각각 0.4%, 0.3%, 0.2%, 0.1%에 그쳤다. 오차 한계는 ±0.8% 포인트이다.시도별 지지율을 보면 서울 '박 47.5%-문 52.2%', 경기 '박 48.8%-문 50.9%', 인천 '박 49.0%-문 50.6%', 부산 '박 60.3%-문 39.5%', 경남 '박 62.9%-문 36.8%', 울산 '박 5 시사이슈 | 이혜조 기자 | 2012-12-19 18:00 금강대, 불교문화체험 공간으로 발돋움 금강대, 불교문화체험 공간으로 발돋움 천태종립 금강대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을 낙성하고, 지역민ㆍ외국인에게 불교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금강대(총장 정병조)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천태종이 건립한 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 낙성식을 봉행한다. 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전통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불교문화예술을 개발ㆍ지원하고 그 우수성을 재조명해 국제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대중 인성함양과 불교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고취와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2005년 11월 기공식 후 7년여 만에 완공한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6611㎡(2000여 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1055㎡(319평) 규모의 목조양식으로 국제선원(대불보전)(230.4㎡, 70평), 불교문화예술교실(문예관)(486.27㎡, 147평), 한식체험관(지관당) 시사이슈 | 조현성 기자 | 2012-05-02 19:05 4대강사업으로 사라질 아름다운 풍경 4대강사업으로 사라질 아름다운 풍경 우리가 묻지 않고 방관자로 남아 있을때 모두가 사라질 모습들이다.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흔히 만날수 있는 모습이 강가의 모래, 자갈들이다. 모래와 자갈은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물과 만날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놀이터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런데 4대강사업이 진행되면 이런 모습들을 만날수 있을까? 사진을 정리하다 2006년 2월 우포늪을 다녀오다 함안보 설치 예정지 하류의 본포교 인근에서 찍은 사진을 한장 발견할수 있었다. 넓은 모래밭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곳이다. 2009년 9월21일 본포교를 다시 찾았다. 그러나 예전의 모습은 찾을길이 없고 골재채취장으로 변해 있었다.아이들이 뛰놀던 장소는 덤프트럭의 행렬로 시사이슈 | 낙동강3.14 | 2009-09-23 10: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