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영배 스님)는 1월 22일 제225회 이사회를 열어 현 이사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후임에 정련스님(부산 내원정사 주지)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신임총장으로 취임한 오영교 총장과 2007년 1월 23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이사 혜림스님을 이사로 다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들은 개정사립학교법이 규정한 개방형이사며 이 가운데 정련스님은 교육직이사다.
감사에는 상운·성월스님, 이홍섭 감사가 재임됐다.
새로 선임된 이사의 임기는 취임승인일로부터 4년이고, 오영교 총장은 오는 11월 22일까지이다. 감사 3명의 임기는 3년이다.
성오스님 후임 이사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로써 동국대 이사는 영배(이사장), 현성, 장윤, 영담, 혜림, 정념, 정련 스님, 오영교, 김재기, 황창규, 이재창 교수로 진영을 갖췄다. 이사회는 이날 정관에 평의원회 위촉 사항을 신설하고, 2006년도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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