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신임 주지에 예산 향천사 주지 옹산스님이 최근 선출돼 다음달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최근 열린 덕숭총림(방장 원담스님) 회의에서 신임 주지로 뽑힌 옹산 스님은 6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수덕사의 전통과 총림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중들을 위한 원융살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966년 원담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옹산스님은 현재 조계종 재심호계위원과 천불선원 선원장 등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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