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은 학교법인 회당학원 제20대 이사장에 혜인(惠印·행원심인당 주교·55. 사진)정사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 혜인정사는 2010년 6월까지 서울 진선여중·여고, 대구 심인중·고교, 경주 위덕대 등 회당학원 산하학교를 이끌게 된다.
혜인정사는 진각종 사감원 사감위원, 통리원 재무부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상임이사, 회당학원 감사와 이사를 거쳤으며 현재 제12대 종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사장 혜인 정사는 2월 2일자로 회당학원 법인사무처장에 현수(최병호․득도심인당 주교) 정사를 임명했다.
회당학원 이사회는 2월 28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진선여고 이병무 교장 후임으로 김기덕 현 진선여고 교감을 교장 직무대리로, 진선여고 교감 직무대리에는 윤희준 현 진선여고 교화부장을 3월 1일자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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