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제215차 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
동국대는 24일 오전10시30분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던 이사회를 정원 13명 가운데 이사장 현해스님, 혜림스님, 홍기삼 총장 등 이사 6명만 참석, 정족수 7명을 채우지 못해 연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교원인사의 건을 비롯해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제정 △정관개정 및 시행세칙 개정 ▲교비집행 관련 교육부 시정요구 ▲각급 기관 징계위원회 구성 ▲민자유치기숙사 사업승인에 관한 사항 등 학교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사회는 차기 일정을 아직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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