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사단 쌍호정사 관음상 점안식
대한불교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지난달 29일 육군 2사단 쌍호부대 법당 쌍호정사에서 평화의 종 타종식과 관세음보살상 점안 및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 남해 보리암 주지 능원 스님, 1군사령부 보운 김종봉 법사 등 1군 예하 군승들과 3군단장 김병주 중장과 2사단장 김종문 소장, 이순선 인제군수, 지역주민과 쌍호부대 장병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쌍호정사는 지난 4월 27일 재건축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평화의 종’ 타종식과 ‘관세음보살상’ 점안식을 봉행하고, 2부 행사로 산사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석조로 조성된 관세음보살상은(좌대 1m40, 보살상 2m60) 보리암 능원 스님 시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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