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 원명 스님)이 지난달 27일 평택 국제대 웨딩컨벤션에서 ‘연꽃에 사랑을 담다’주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나율의집 직업훈련원 건립기금 마련 및 노인복지기금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흥사 회주 수현 스님, 석림사 주지 능인 스님, 대구연꽃마을 원장 원범 스님, 평택사암연합회 회장 적문 스님, 자매법인 국제연꽃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전과 오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 나눔행사에서는 일일찻집과 미니 바자회가 열렸다. 최연우 민화작가의 민화 전시와 일산노인복지관 후원 명품 사진전, 명화전이 진행됐다.제2부 연꽃마을 한마당에서는 홍준기 문정데이케어센터장의 색소폰 연주, 버스킹의 연주공연, 마술쇼, 이수정 씨의 트로트 등이 무대에 올랐다.

대표이사 원명 스님은 “저희 연꽃마을이 시설 차원에서의 바자회나 나눔행사는 많이 했지만, 법인이 직접 주관하는 행사는 이번이 첫 행사다. 모든 분을 통해 연꽃마을에 대한 사랑과 성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