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두루 인용한 관음신앙 강좌
대승경전 두루 인용한 관음신앙 강좌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01.16 11: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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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심요'

책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심요>는 전세계 200여 지회를 둔 정종학회 지도자인 정공 법사가 지난 1983년 12월 대만 징메이 화장도서관에서 열린 관음불칠법회에서 강설한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강기>를 저본으로 번역한 책이다.

국내 불자들이 가장 많이 수행하는 방편이 '관세음보살' 염불이나 '천수대비주(신묘장구대다라니)'이다. 이 염불과 천수다라니 모두 관세음보살님이 설한 탁월한 수행방편이다. <묘법연화경>과 그 핵심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수지독송하거나 사경하는 불자님들도 한국불교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깊이 있는 주석 및 해설서가 나오지 않았다. 관세음보살 본사인 아미타부처와 정토사상을 연관시켜 <화엄경>과 <능엄경> <번화경> 등 여러 대승경전을 두루 인용하며 풀이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묘법연화경> 7권본 28품 가운데 제25품이다. 경문을 갖춰 관세음보살이 성취한 '보문원통'의 덕을 설한 것으로 어느 곳에서든 기도하여 구하면 어느 곳에서든 감응하고, 고의 바다에서 항상 사람을 건너는 배가 되어 주고, 30응신으로 시현하여 두루 유정들로 하여금 불도를 이루게 하고, 법계에 두루 미치는 문을 여시어 중생을 널리 제도하시는 까닭에 '보문품'이라 이름했다. 하서국왕 시대 '보문품'이 온 세상에 유통되어 효험이 가장 많았고, 세월이 지나도 쇠락하지 않아 <관음경>으로 불렸다.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심요┃주해 대의법사┃강해 정공법사┃편역 허만항┃비움과소통┃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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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기복신앙 2018-01-16 14:08:57
관세음보살에게 빌면 소원성취를 할 수 있다는 주장은
동정녀 마리아에게 빌어 소원성취를 할 수 있다는 주장과
같은 종류의 주장이다.
자업자득 자작자수인 불교 철학에 이런 어린애 칭얼거림 같은
사상을 들고나오다니.
도대체 우주가 무슨 이유로 인간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인가?
그것도 특정 종교인들의 소원만?
이런 기복신앙은 해 달 별 등 천체가 지구를 에워싸고 돈다는 지구 중심적 사고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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