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한주 법산 스님의 ‘이뭣꼬’

간화선 실참 수행을 하던 수좌가 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두가지 모두를 실참해 보니 방법과 이상이 다르지 않음을 알았다. 그것들을 책 <이뭣꼬>에 담았다.
은해사 한주 법산 스님이 <이뭣꼬>를 펴냈다. 책은 스님이 지난 2012년 불교 TV ‘여래선의 초대’를 통해 대중 법문 했던 것들을 읽기 쉽고 보기 편하게 정리한 것이다.
스님은 책에 수행의 기초부터 깊은 단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행법을 담았다. 뜬구름 잡는 법문이 아닌 강을 건너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엮은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스님은 친절한 설명에 다양한 그림과 사진 도표를 더했다. 문자 속에 그림이, 그림 속에 문자가 있는 도리로서 읽는 이로 하여금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초보자의 참선 이해 ▷선에 대한 안목 확장 ▷감정 다스리기 ▷자신의 수행 점검 ▷진정한 행복과 평화 체험 등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뭣꼬┃법산 편저┃운주사┃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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