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관 노숙 농성 중인 동국대 청소노동자들이 12일 학교법인 이사장 자광 스님의 직접 고용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했다.
청소노동자들은 "이사장스님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직접 고용 검토를 약속했지만, 한달이 되어 가도록 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성토했다.
이날 삼보일배는 쌍용차 등과 함께 삼보일배를 해 온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 동참 없이 동국대 청소노동자들만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