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에서 첫 악역 도전으로 수상 영예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권소현']](/news/photo/201905/1_70047_58746_2340.jpg)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권소현은 "상을 받을 줄 몰라서 아무 준비없이 즐겁게 왔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사실은 받고 싶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영화 '미쓰백'에서 첫 악역 도전으로 조연상까지 수상한 권소현을 자리에서 지켜보던 미쓰백의 주연 배우 한지민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관계자와 가족, 언젠가 이런 시상식 자리에 오게 되면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던 고향 안동의 친구들까지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간미 넘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
[수상] 권소현 미쓰백
염혜란 증인
이하늬 극한직업
조민수 마녀
진서연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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