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환 전 동국대 총동창회 회장(동진기업 회장)이 동국대 동창회관 건립기금 1억원을 동국대에 기부했다.
송 전 회장은 23일 동국대 본관에서 윤성이 총장을 만나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송 전 회장은 “전임 회장으로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총동창회관 건립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이 기금이 동문 소통과 단합의 터전이 될 동창회관 건립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성이 총장은 “송 전 회장의 끊임없는 모교 사랑과 후원에 감사하다.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송 전 회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2014년 로터스관 건립기금 1억원, 2016년 장학기금 2600만원과 동창회관 건립기금 2000만원 등 모두 2억 6000만 원을 동국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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