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올 예산이 4,757억3,405만6,000원으로 잡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6%인 128억6,540만원이 줄어든 긴축재정이다.
동국대이사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예산안을 승인했다.
올 예산을 부문별로 보면 동국대학교 2,472억4,186만5,000원, 의료원 1,768억4,718만원, 산하학교 335억984만9,000원 등이다. 법인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무려 41% 삭감한 96억9,030만2,000원으로 편성했다.
이사회는 이날 경주캠퍼스에 1,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000평 규모의 민자유치 기숙사를 짓기로 의결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