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관광 상품화 성공사례 발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 명주사 주지)의 ‘숲속판화여행’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에서 성공사례로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개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행업계, 온라인 플랫폼업계, 관광벤처 기업 등 여행업계 관계자 280명이 참여해 개별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의 개발·판매·유통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판화박물관의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은 산사와 박물관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호응이 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이 8년 전부터 문화재청, 강원도, 원주시 후원을 받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실시돼 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한국박물관협회도 이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선 5월 한선학 관장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명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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