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앱 마보(대표 유정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명상 시장과 명상 앱 시장, 한국시장에서의 시사점’라는 제목의 명상 백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백서는 연 평균 1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명상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글로벌 명상 앱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국내 명상 앱 시장에 대한 조망, 국내외 명상 인구 통계 등 방대한 정보와 시사점을 담았다. 마보의 명상 백서는 명상 앱 마보와 마인드풀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iylikorea)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백서에 따르면 글로벌 명상 시장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10.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27년에는 90억 달러(한화로 약 9조 8505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명상 앱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비대면 비즈니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1.0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한국인 명상 앱 이용자는 여성 사용자가 63.5%로 36.5%의 남성 사용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25~34세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 수의 30.38%를 차지했다. 시간별로 보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대에 명상을 가장 많이 했다.
유정은 마보 대표는 “한국 사회의 높은 스트레스 수준과 코로나19로 인해 멘탈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명상 시장과 명상 앱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명상 시장과 국내 명상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알리는 작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