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여론조사 첫 1위 윤석열 6위 추미애
대선주자 여론조사 첫 1위 윤석열 6위 추미애
  • 이혜조 기자
  • 승인 2020.12.28 15:0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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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리얼미터 12월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
윤석열 첫 1위 23.9%…이낙연 18.2%, 이재명 18.2%

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윤 총장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최고치를 갱신, 20%대로 올라섰다.

이낙연 대표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19년 4월(19.1%)이후 1년 7개월만에 10%대로 떨어졌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전월에 이어 하락하며, 이 대표와 이 지사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총장, 2위와 오차범위 밖 격차 보이며 1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1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4.1%P 상승한 23.9%로 3개월 연속 상승, 또다시 최고치를 갱신하며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는 5.7%P 차이로 오차범위(±2.2%P) 밖이다.

윤 총장은 충청권과 PK, 서울, 인천·경기, 30대와 60대, 40대, 보수층, 자영업과 노동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전월 대비 2.4%P 하락한 18.2%를 기록, 8개월 연속 내림세로 2019년 4월이후 1년 7개월만에 10%대로 떨어지며 한 단계 내린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호남과 TK, 인천·경기, 40대와 50대, 20대, 진보층, 자영업과 무직, 노동직에서 하락했고, 70세 이상에서는 상승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P 하락한 18.2%로 이낙연 대표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호남과 PK, 70세 이상과 20대, 학생과 가정주부에서 하락했고, 충청권과 TK, 40대에서 상승했다.

홍준표 의원은 0.9%P 오른 6.0%로 4위를 유지했다. 홍 의원은 호남과 TK, PK, 20대, 학생에서 상승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4.0%로 전월 대비 0.5%P 상승하며 5위 유지,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전월 대비 동일한 3.1%로 한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0.1%P, 2.9%), 유승민 전 의원(-0.5%P, 2.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0.3%P, 2.6%), 새로 포함된 정세균 국무총리(2.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0.2%P, 2.3%),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0.8%P, 1.9%), 원희룡 제주도지사(-0.5%P, 1.5%), 김부겸 전 의원(0.0%P, 0.8%) 순으로 나타났다.‘기타인물’은 1.5%(+0.4%P), ‘없음’은 5.7%(-0.9%P), ‘모름/무응답’은 2.2%(-0.3%P)로 집계됐다.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오세훈·유승민·황교안·주호영·원희룡)은 3.9%P 오른 45.6%,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정세균·추미애·심상정·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3.1%P 내린 45.0%로, 양 진영 간 격차는 6.4%P에서 0.6%P로 좁혀졌다.

윤석열 총장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4.7%P, 20.3%→25.0%), 부산·울산·경남(+4.6%P, 21.8%→26.4%), 서울(+4.5%P, 20.6%→25.1%), 인천·경기(+4.3%P, 19.4%→23.7%), 광주·전라(+3.9%P, 10.6%→14.5%), 대구·경북(+1.0%P, 27.3%→28.3%)

연령대별로 30대(+7.9%P, 18.8%→26.7%), 60대(+5.7%P, 23.7%→29.4%), 40대(+4.9%P, 17.6%→22.5%), 50대(+3.3%P, 23.8%→27.1%), 20대(+2.2%P, 13.1%→15.3%)

이념성향별로 보수층(+3.6%P, 30.3%→33.9%), 진보층(+2.8%P, 7.5%→10.3%), 중도층(+2.4%P, 23.6%→26.0%)

직업별로 자영업(+6.7%P, 24.4%→31.1%), 노동직(+5.7%P, 17.9%→23.6%), 무직(+5.0%P, 18.0%→23.0%), 가정주부(+4.1%P, 20.7%→24.8%), 학생(+2.2%P, 12.9%→15.1%), 사무직(+1.3%P, 19.6%→20.9%)

이낙연 대표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9.0%P, 43.3%→34.3%), 대구·경북(-3.8%P, 11.8%→8.0%), 인천·경기(-3.1%P, 20.8%→17.7%), 서울(-2.0%P, 17.9%→15.9%)

연령대별로 40대(-4.3%P, 21.7%→17.4%), 50대(-4.2%P, 20.0%→15.8%), 20대(-3.6%P, 20.2%→16.6%), 60대(-2.5%P, 23.7%→21.2%), 70대 이상(+2.9%P, 17.0%→19.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3.5%P-, 32.7%→29.2%)

직업별로 자영업(-4.9%P, 19.9%→15.0%), 무직(-3.9%P, 25.3%→21.4%), 노동직(-3.7%P, 18.5%→14.8%), 사무직(-1.8%P, 20.6%→18.8%), 가정주부(-1.8%P, 22.1%→20.3%), 학생(-1.5%P, 17.9%→16.4%)

이재명 지사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6.0%P, 19.6%→13.6%), 부산·울산·경남(-4.6%P, 16.2%→11.6%), 인천·경기(-2.6%P, 24.6%→22.0%), 서울(-1.0%P, 18.3%→17.3%), 대전·세종·충청(+5.1%P, 16.4%→21.5%), 대구·경북(+2.4%P, 16.4%→18.8%)

연령대별로 70대 이상(-2.6%P, 9.0%→6.4%), 20대(-2.5%P, 15.9%→13.4%), 50대(-2.1%P, 23.9%→21.8%), 30대(-1.7%P, 22.3%→20.6%), 60대(-1.2%P, 14.3%→13.1%), 40대(+2.5%P, 26.4%→28.9%),

이념성향별로 중도층(-1.9%P, 20.0%→18.1%), 보수층(+1.7%P, 8.4%→10.1%)

직업별로 학생(-10.6%P, 19.0%→8.4%), 가정주부(-2.9%P, 15.3%→12.4%), 노동직(-1.5%P, 23.7%→22.2%), 사무직(+1.3%P, 23.7%→25.0%)

홍준표 의원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4.3%P, 0.8%→5.1%), 대구·경북(+3.6%P, 5.6%→9.2%), 부산·울산·경남(+2.4%P, 5.5%→7.9%), 대전·세종·충청(+1.9%P, 4.6%→6.5%)

연령대별로 20대(+2.4%P, 6.2%→8.6%), 50대(+1.8%P, 3.8%→5.6%), 60대(+1.4%P, 2.9%→4.3%), 70대 이상(-1.4%P, 7.2%→5.8%)

직업별로 학생(+5.1%P, 5.9%→11.0%), 사무직(+1.5%P, 4.5%→6.0%)

(출처 = 리얼미터)
(출처 = 리얼미터)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24일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43,325명에게 접촉해 최종 2,041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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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의 2021-01-03 17:12:25
현정부와 추여사를 비난하고
국민의 희망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다음에 댓글을 달았다가
11월 하순부터는 한달간 댓글쓰기가 정지 되기도 했다.
난, 촛불시민이었을 때는 다음을 많이 이용했는데
문재인이 들어서고는 네이버를 많이 이용한다.
아무튼 지난 해는 다음에서 댓글달기 정지를 너무 많이 당했다.
네이버에서는 문제가 안되는 글이 다음에서는 무조건 삭제를 당한다.

올해는 모든 사이트에 댓글을 안달기로 결심했다.
이게 올해의 마지막 댓글이었으면 좋겠다.
시간을 낭비한 죄로 지옥에 갈 인간이 나다.

모든 님들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내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20-12-29 09:33:17
이런기사는 다음 네이버 등등 포털에
몇일전에 다올라왔다 짱 복사기사 올리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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