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0명 노인에 찜질기, 방한용품, 식료품 등 제공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 이하 복지관)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화성시 서부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취약계층 노인 30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나눔키트를 제작했다. 나눔키트는 복지관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온찜질기, 코로나19 방역용품, 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키트를 제공받은 한 노인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매번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생활용품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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