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 40명이 600명애 배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지난 2일 화성시 서부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재가노인 가정에 설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40명의 생활지원사가 600명에게 직접 배달한 후원물품은 쌀, 컵라면, 떡국 떡, 양말, 귀마개, 세제, 담요, 칫솔 등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노인 가정을 찾은 생활지원사들은 추운 겨울을 나는 노인들의 건강이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노인들은 “눈도 오고 추워서 슈퍼에 장보러 가기 겁났는데 이렇게 필요한 식료품과 양말, 세제 등을 받으니 좋다.”며 복지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 어르신 전원에게 따뜻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마음을 함께 해 준 화성시 및 관내 후원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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