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앞장”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인선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의 치매예방 특화센터인 두뇌건강증진센터는 3월 16일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지선별평가 사전·사후 척도검사, 인지훈련학습지 공동제작 등 센터 이용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함께 추진하고 나아가 성북구 지역사회의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후 첫 추진업무로 3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거쳐 두뇌건강클라쓰 참여자 42명을 대상으로 인지력 향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사전척도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프로그램 종결 시 사후척도검사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두뇌건강학습지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치매예방 학습지로 3월부터 매주 100부 이상 배부되고 있으며, 학습지를 스스로 풀기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학습활동을 하는 6개 반의 ‘두뇌건강클라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인 ‘두뇌건강 ON-AIR’도 준비 중에 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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