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는 화쟁 안내서 <화쟁바라밀-화쟁법사를 위한 조정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은 화쟁위원회가 지난해 청소년용으로 펴낸 <하이, 화쟁>에 이은 일반용 화쟁안내서이다. 책은 다양한 종파와 이론 대립을 통합하는 불교 사상인 '화쟁'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쟁바라밀>은 ▷화쟁이란? ▷화쟁의 눈으로 보는 세상 ▷화쟁적 갈등해결 5단계 ▷'화쟁법사'가 조정하는 화쟁 ▷
'화쟁법사' 실습 4제 ▷화쟁법사의 대화법 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됐다.
조계종은 이 책을 조계종 교육원 승려연수교육 법계과정 '사찰 내 갈등 화쟁 방법' 교재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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