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에게 수련복(티셔츠, 1인 2벌), 교재, 기념품 등 지급
해인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여름 수련회'를 '다시 일상으로, 산사에서 행복한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련회 모집인원은 일반부(고·대학생 포함), 초·중등부 각 50명이다. 일반부 수련기간은 7월 20일부터~23일까지 3박4일이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초·중등부의 경우 수련기간은 7월 28일부터~30일까지 2박3일 일정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일반부는 '사찰 기본예절', '예불 습의', '108배', '참선', '팔만대장경 일원 3보1배' 등을 배우거나 체험하게 된다. 초·중등부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사찰 예절'과 '예불', '명상체험', '팔만대장경 일원 걷기' 등이다.
수련회 참가자는 세면도구, 필기도구, 여벌옷과 신발(운동화, 슬리퍼), 양말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해인사는 참가자에게 수련복(티셔츠, 1인 2벌), 교재,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참가신청은 7월 10일까지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해인사 홈페이지 혹은 전화(055-93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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