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
대방광불화엄경의 정수인 '법성게'을 온전히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책은 저자 해주 스님(동국대 명예교수)이 '법보신문'에 2018~2020년 연재한 것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법성게'는 신라시대 의상 스님(625~702)이 668년 <대방광불화엄경>의 정수를 7언 30구 210자로 담아낸 게송이다.
<화엄경>에 바탕을 두고 ‘나’와 ‘나’를 둘러싼 이 세계의 실상을 법성성기의 일승법계로 그려낸 '법성게'는 ‘나’의 참모습을 바로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온전한 거울이 되어주고, ‘나’의 본래 자리를 찾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한국불교의 고갱이다.
조계종립 동국대 강단과 사찰 신행 현장에서 '법성게'를 쉽게 알려온 해주 스님이 중중무진한 인연의 씨줄과 날줄을 엮어 한권의 책을 펴냈다.
저자는 처음 입산해 행자 시절 '법성게'를 독송한 이래 즐겨 지송하고 공부해왔던 '법성게' 이해를 정리하고 인연 있는 분들과 법성신으로서 법계에 노니는 즐거움을 공유해 보려는 뜻에서 글을 썼다고 말한다.
저자는 '법성게'의 경증인 <화엄경>의 해당 문구와 시대를 내려오면서 계속 이어져 온 법손들의 주석 내용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글을 묶었다.
해주 스님의 법성게 강설|수미해주 지음|조계종출판사|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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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불교일기가 자랑할만만 것인가?
인욕심 없고 자비심 없고 시대정신 없고 동감능력 없고. 동정심없고 봉사정신없고 희생정신이 있겄나?
광주사태 의 민주화 운동으로 돌아가신 열사들의 무덤에 가면 뭐하나?
고작 블로그에 글쓸 꺼리가 없어서 고심끝에 간거?
단한번도 눈물이란걸 흘 려본적없는 이가 무슨? 희생정신?을 알겠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이 없는데
태극기는 달아본적 있을까? 오로지 자기생존 본능으로 살아가는 이가 그런 상위계념의 감정 있다면
블 로그에 그런글 않쓴다 아니 부끄러워 못쓴다
자신의 참모습을 모른다 아직 모른다
꼭두각시 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