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불교재가연대 전 상임대표를 지내며 조계종 등 한국불교 개혁에 앞장섰던 우희종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박사학위 논문 국민검증을 알렸다.
앞선 1일 국민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예비조사 시작 후 12개월만에 김건희 씨 논문 4편 모두에 면죄부를 줬다.
우희종 상임대표(사회대개혁을위한지식네트워크, 서울대 교수)는 3일 "국민대가 (김건희 씨 논문 표절 심사 관련해서) 상식이하의 결정을 내렸다. 지식네트워크 교수 연구자모임에서 김 씨 논문을 상세히 검증하겠다"고 했다.
우 교수는 "현재 전공을 불문하고 학계 전체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해서 사실상 학계 차원의 국민검증을 알렸다. 이어서 "사실에 근거해서 학계에서 바라보는 이 사건 본질을 대중적으로 설득력 있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지식네트워크는 김건희 씨 논문을 검증 후, 1단계 지식네트워크와 민교협 등 교수연구자 규탄 성명, 2단계 교수연구자 개개인 연명 방식의 규탄 성명, 3단계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규탄성명과 집회 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식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 창립해 국내외 학자 2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개혁 교수 모임이다.
한편, 국민대는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상당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공교롭게도 국민대는 정부로부터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30여 억원의 지원금을 받게된 사실이 김건희 씨 면죄부 발표 이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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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의 껏 두서없이 빌려오거나 복사한 것과 다르지 않으니 아무 가치가 없다.
학술적, 사회적 가치가 없는 논문은 논문이 아니다.
학문을 우롱하는 논문통과 교수들과 결탁한 논문제출자 간에 돈? 거래로만 이루어지는 양심불량 거넥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