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불교지화장엄전승회’(이사장 정명 스님)와 ‘한국전통지화보존회’는 정명 스님과 문하 회원들의 불교지화 작품 전시회를 26~2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와 나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전통지화보존회 이사장 정명 스님에게 온전하게 배워온 회원들의 회원전이다. 정명 스님은 지화 명인으로서 전통 지화를 복원 보급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과 연구로 지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또, 한국전통지화보존회는 3년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자격을 주는 지화장 24명을 배출해 지화보급에 힘쓰고 있다.
전시 작품은 전통 방식으로 천연 염색한 한지를 이용해서 제작한 것들이다. 3년 지화 교육과정에서 이수해야 할 지화 종류 40여 점과 법당 삼단(상단, 중단, 하단)에 들어가는 불교지화장엄 등이다. 행사에서는 직접 지화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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