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하사가 체험형 멘탈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형 멘탈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은 부산 연제구와 마하사가 함께 개발해 10우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마하사’는 조선 후기 부산·경남 지역의 불교미술 양식과 계보를 살필 수 있는 ‘현왕도’를 포함 문화재 총 7점을 보유하고 있다. ‘나한’ 도량의 특성을 스토리텔링해 선(禪) 문화와 명상, 힐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상설 프로그램 ‘마하아하, 위대한 마음 만들기’는 ‘마음챙김 문구 108종’과 문구를 보관하는 ‘주얼리’를 개발해 일상에서 힐링 용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제작한다. 마음챙김 문구는 외국인 관광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로도 제공한다.
마음챙김 문구는 스님과 대담으로 마음챙김 시간을 갖는 ‘그룹 명상’, 자연 속을 걸으며 서원을 세우고 마음챙김 시간을 가져보는 ‘걷기 명상’, 참가자 자신의 마음챙김 문구를 중심으로 정신적·신체적 수행에 효과적인 ‘절 명상’을 진행한다. 이 명상 프로그램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마하위크’에 2시간에 걸쳐 2개 조로 나눠 진행한다.
‘마하위크 특화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1시간씩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0월에는 마하사 연산모종을 활용한 싱잉볼 명상과 사운드 배스를 진행한다. 11월에는 마하사 ‘현왕도’를 재해석한 불화 컬러링 아트 테라피와 만다라 명상을, 12월에는 자신에게 맞는 차크라 티와 선(禪) 차를 통해 마음가짐을 살펴보는 차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소식은 연제구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제소식지, 연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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