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에 사명대사 수장고와 교육관 등 들어선다
동화사에 사명대사 수장고와 교육관 등 들어선다
  • 김원행기자
  • 승인 2022.10.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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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전 앞에서 적광탑(寂光塔) 제막식도 봉행

 

적광탑.



이르면 3년 안에 국내 사찰 중 처음으로 사명대사 수장고와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수장고에는 팔공총림 동화사(주지 능종스님)가 보유하고 있는 국보와 보물 등 3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동화사는 16일 오후 2시 경내에서 호법호국사명대사수장고(護法護國四溟大師收藏庫) 기공대법회 및 구국구민사명대사체험관·교육관(救國救民四溟大師體驗館·敎育館) 기공대법회를 봉행했다.

 대법회에는 팔공총림 방장 진제 법원 대종사, 동화사 회주 임담 의현 대종사, 윤석열 대통령(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대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대법회.
적광탑.

이르면 3년 안에 국내 사찰 중 처음으로 사명대사 수장고와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수장고에는 팔공총림 동화사(주지 능종스님)가 보유하고 있는 국보와 보물 등 3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동화사는 16일 오후 2시 경내에서 호법호국사명대사수장고(護法護國四溟大師收藏庫) 기공대법회 및 구국구민사명대사체험관·교육관(救國救民四溟大師體驗館·敎育館) 기공대법회를 봉행했다.

 대법회에는 팔공총림 방장 진제 법원 대종사, 동화사 회주 임담 의현 대종사, 윤석열 대통령(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대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대법회.
기공대법회.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은 "역사 깊은 팔공산 동화사에서 민족의 대작불사가 시작되었다."며 "후손들이 조국을 지키는 그 정신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명대사 수장고는 지상 1층,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교육관과 체험관은 사명대사구국 활동과 정신을 선양하고 참선과 수행의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기공대법회에 앞서 이날 1시 15분께부터 부도전 앞에서 전불심등조계사조금강산연담응신조사적광탑(傳佛心燈曹溪嗣祖金剛山蓮潭凝信祖師寂光塔) 제막식이 봉행됐다.

 적광탑(寂光塔)은 충남 보령군 오석(烏石=흑요암 黑曜巖)으로 제작됐으며 탑 무게는 50톤이며 탑을 지탱하는 하단석은 25톤이다.

 한편 이날 동화사에는 승시축제 마지막 날이 휴일과 겹쳐 약 10,000여명의 신도들과 관람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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