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법의 향기’는 한글교화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
“월간 ‘법의 향기’는 한글교화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
  • 이창윤 기자
  • 승인 2022.11.0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진각문학제’가 10월 27일 오후 3시 30분 총인원(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서 열렸다.



<밀교신문>과 함께 진각종 문서포교의 중추를 이루는 월간 <법의 향기>가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진각종은 기념식을 열어 한글교화의 교화종풍을 잇고 인문학 포교로 종단을 중흥할 것을 다짐했다.

진각종 통리원(통리원장 도진)은 10월 27일 오후 3시 30분 총인원(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서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진각문학제’를 개최했다.

1부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회당 대종사 탄생 120주년이 되는 올해 월간 <법의 향기>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며,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라고 상찬했다. 이어 “종지를 굳건히 세우고 종풍을 살려나가려면 회당 대종사의 말씀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근본”이라고 강조하고, “월간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나누고 삼밀의 문학을 지향하며 깨달음의 실천행을 사회적으로 승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도진 정사.



진각종 통리원 포교부장 법공 정사는 “월간 <법의 향기>의 목표와 서원은 바른 교리의 이해와 올바른 시대관으로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을 쉬운 글로 하여, 회당의 정신과 마음을 널리 전하는데 있다”며, “종단 교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해서 대중들과 교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종단 포교의 일선에 서 있는 월간 <법의 향기>가 진각의 교화종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월간 <법의 향기> 편집위원 도연 정사는 강도발원에서 “진각의 교화종풍은 매주 자성일 도심 속 심인의 도량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한글경전을 다 같이 읽고 배우는 한글교화의 터전 위에 꽃을 피웠으며, 글을 깨우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도 함께 깨닫게 하는 진각의 교화는 종단과 이 나라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기적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월간 <법의 향기>와 ‘진각문학회’가 오늘의 시절 인연을 깊이 깨닫고 상생 발전해서, 안으로는 진언행자 모두가 종조 회당 대종사의 서원을 진실하게 새기고 밖으로는 진각의 가르침을 전하는 꽃씨가 되어, 진언향기 가득한 만다라 불국정토를 이루길” 서원했다.

이어 진각종 총금강회 회장 정명 각자의 축사와 <법의 향기> 유지·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법의 향기>를 창간한 혜정 정사와 편집 제작사인 올리브그린의 오종욱 대표가 공로패를, 표지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임성호 도예가가 감사패를, <법의 향기>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 신교도 상지관, 원력화 보살이 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진각문학회 이윤희 회원이 ‘제1회 진각문학제’ 개최를 축하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2부 ‘제1회 진각문학제’는 지난해 진각문학회를 재창립한 것을 축하하고, 한글교화의 참 뜻을 새롭게 이어 삼밀신행의 서원문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진각문학회 지도스승 수진주 전수는 “세상 모든 일은 마음 하나로부터 시작된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회원들의 관심과 창작 열정이 있었다. 앞으로도 진각문학회의 발전과 창작을 위해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상규 회장의 인사말과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백승분, 이윤회 회원에 대한 축하의 시간, 회원들의 시 낭송 및 연주가 진행됐다.

이날 진각문학제에서는 ‘종조 탄생절의 노래’(정사 작시, 한어진 작곡)와 ‘알록달록한 마음 울긋불긋한 사랑’(정유제 작시, 한어진 작곡) 등 두 곡의 창작 서원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악가수 권미희 씨의 축하공연.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진각문학제’가 10월 27일 오후 3시 30분 총인원(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서 열렸다.

<밀교신문>과 함께 진각종 문서포교의 중추를 이루는 월간 <법의 향기>가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진각종은 기념식을 열어 한글교화의 교화종풍을 잇고 인문학 포교로 종단을 중흥할 것을 다짐했다.

진각종 통리원(통리원장 도진)은 10월 27일 오후 3시 30분 총인원(진각문화전승원) 로비에서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진각문학제’를 개최했다.

1부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회당 대종사 탄생 120주년이 되는 올해 월간 <법의 향기>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다.”며,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라고 상찬했다. 이어 “종지를 굳건히 세우고 종풍을 살려나가려면 회당 대종사의 말씀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근본”이라고 강조하고, “월간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나누고 삼밀의 문학을 지향하며 깨달음의 실천행을 사회적으로 승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도진 정사.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법의 향기’는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도진 정사.

진각종 통리원 포교부장 법공 정사는 “월간 <법의 향기>의 목표와 서원은 바른 교리의 이해와 올바른 시대관으로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을 쉬운 글로 하여, 회당의 정신과 마음을 널리 전하는데 있다”며, “종단 교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해서 대중들과 교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종단 포교의 일선에 서 있는 월간 <법의 향기>가 진각의 교화종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월간 <법의 향기> 편집위원 도연 정사는 강도발원에서 “진각의 교화종풍은 매주 자성일 도심 속 심인의 도량에서 우렁찬 목소리로 한글경전을 다 같이 읽고 배우는 한글교화의 터전 위에 꽃을 피웠으며, 글을 깨우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도 함께 깨닫게 하는 진각의 교화는 종단과 이 나라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기적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월간 <법의 향기>와 ‘진각문학회’가 오늘의 시절 인연을 깊이 깨닫고 상생 발전해서, 안으로는 진언행자 모두가 종조 회당 대종사의 서원을 진실하게 새기고 밖으로는 진각의 가르침을 전하는 꽃씨가 되어, 진언향기 가득한 만다라 불국정토를 이루길” 서원했다.

이어 진각종 총금강회 회장 정명 각자의 축사와 <법의 향기> 유지·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이어졌다. <법의 향기>를 창간한 혜정 정사와 편집 제작사인 올리브그린의 오종욱 대표가 공로패를, 표지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는 임성호 도예가가 감사패를, <법의 향기>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는 신교도 상지관, 원력화 보살이 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진각문학회 이윤희 회원이 ‘제1회 진각문학제’ 개최를 축하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진각문학회 이윤희 회원이 ‘제1회 진각문학제’ 개최를 축하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2부 ‘제1회 진각문학제’는 지난해 진각문학회를 재창립한 것을 축하하고, 한글교화의 참 뜻을 새롭게 이어 삼밀신행의 서원문학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진각문학회 지도스승 수진주 전수는 “세상 모든 일은 마음 하나로부터 시작된다”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회원들의 관심과 창작 열정이 있었다. 앞으로도 진각문학회의 발전과 창작을 위해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상규 회장의 인사말과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백승분, 이윤회 회원에 대한 축하의 시간, 회원들의 시 낭송 및 연주가 진행됐다.

이날 진각문학제에서는 ‘종조 탄생절의 노래’(정사 작시, 한어진 작곡)와 ‘알록달록한 마음 울긋불긋한 사랑’(정유제 작시, 한어진 작곡) 등 두 곡의 창작 서원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악가수 권미희 씨의 축하공연.
국악가수 권미희 씨의 축하공연.

3부에서는 국악가수 권미희 씨가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과 첫 진각문학제를 축하하며 △연꽃 피어 오르리 △인연 △망부석 △노를 저어라 △사모 △권또배기 등을 공연했다.

한편, 기념식과 문학제에 앞서 식전행사로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특별전이 열렸다. 특별전에서는 임성호 도예작가가 ‘법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이행정 전수가 ‘만화, 마음을 밝히다’를 주제로, 일혜심 전수가 ‘또 하나의 수행’을 주제로 각각 도예와 민화,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했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