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는 11월 26일~27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국가유공자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행사에서 고구마(200kg), 코로나19 예방 KF94 마스크(2만개), 손 소독제 (3000개), 달력 등을 지원했으며 관문사와 명락사는 김장김치(5kg, 480박스), 쌀(2000kg)을 후원했다.
11월 26일 관문사에서 진행된 따뜻한 세상만들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는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고려인,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태국, 네팔, 미얀마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가한 몽골 국적의 마잉바야르씨는 "한류음식인 김치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신기하다.”면서 “ 나눠 준 김치는 집에 있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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