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명, 불교도 획기적 사고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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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2.02 20:44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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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제34회 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
총무원장 진우 스님 “포교는 불교중흥의 구체적 실천”
대상(종정상) 제4교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수상
공로상 지범 스님, 김문자, 강학수, 안병권 불자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일선에서 포교에 진력한 스님과 재가자를 치하하는 자리가 열려 겨울의 시작을 훈훈히 열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제34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전원을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감사함”을 전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은 포교 현장에서의 땀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하는 감동의 자리”라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무대중 모두가 함께 격려하고 전법의 의지를 다지는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상자 여러분 감사하다. 수상자 모두 종단의 소중한 인연”이라며 “여러분들이 포교 현장에서 펼친 원력과 쌓아온 기틀은 불교발전에 주춧돌이 될 것이며 이 자리는 깊은 신심과 원력으로 집착과 미련 없이 정진해온 결과”라고 치하했다.







또 스님은 “포교원도 여러분의 정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전법과 신행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교를 최우선 종책으로 삼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구체적 실천인 포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 최일선에서 진력하는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 해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전법의 길을 가기에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어려운 여건에 한결같은 일성으로 진력하시며 오늘의 법석을 마련해 주신 포교원장 범해 스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야말로 불교중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불자로서 전법과 포교의 길을 몸소 가르쳐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의 모든 생명의 안락과 평화를 위해 전법과 포교에 진심을 다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34회 조계종 포됴대상 수상자는 불교계 유튜브 가운데 최다인 5만 구독자를 가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선정됐다. 정념 스님은 2004년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전 분야를 아우르는 포교 활동에 진력해 왔다. 스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대산 월정사’ 유튜브 활동으로 교계 주요사찰 유튜브 중 최다인 구독자 5만 명을 달성했다. 정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 포교 전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크다.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설립 운영해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운 포교의 장을 열었고, 많은 재가자들이 단기출가학교를 통해 불교에 귀의하고 삶의 평안을 찾았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이 실제 출가해 수행자로 거듭난 사례도 많다. 오대산 명상마을을 설립해 운영ㅎ하고 있고, 왕조실록 및 의궤 환수 운동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종정상인 대상을 수상한 정념 스님은 “과분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이다. 이 상은 월정사를 대신해 제가 받는 것이다. 스님과 종무원, 교구 대중들, 문도 스님들이 묵묵하게 정진하고 화합해준 덕분에 월정사가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문명으로 전환된 지금, 엄청난 변화를 동반하게 됐다. 한국불교도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전환할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디지털 문명은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일구고 소통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불교도 획기적인 전환의 사고가 필요하다.“며 “한국불교가 새 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해 나아가야 불교의 대중화와 포교에 다양한 개척의 모습을 만들 수 있으며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올해 공로상(총무원장 표창) 수상자는 지범 스님(보문사 주지), 김문자 회장(제23교구 및 관음사 신도회장), 강학수 국장(울산 정토사), 안병권(제6교구 신도회장) 회장이 수상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에는 정무 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 회장(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 김정순 회장(마하의료회), 김성희 단장(봉은사 불사화주단), 정성숙 부회장(체육인불자연합회),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씨, 대한불교청년회(포교원 신도단체)가 수상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간화선 수행으로 도심 포교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범 스님은 “지난 10월 보문선원을 개원한 후 8명 스님이 정진하고 재가자 160명이 방부 들여 수행하고 있다”며 “한국불교는 희망이 있다. 도심 선방에서 출퇴근하며 수행하는 불자들이 있다. 단 한 명만 나와도 일요법회를 쉬지 않는다. 공부하는 불자들과 동고동락하겠다.”고 했다.

공로상 수상자 김문자 회장도 “봉사를 한 지 50년이 넘었었다. 살면서 꿈과 희망을 부처님과 인연을 맺으며 가졌다. 불자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나라, 마을을 만들고 마을 세상을 접하고 있다.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원력상(포교원장 표창)은 정무스님(동련 이사장), 이삼주(백양사 전남광주지역법회장), 김정순(마하의료회 회장), 김성희(봉은사 불사화주단장), 정성숙(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 박정환(송우주,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 대한불교청년회가 수상했다.

원력상 수상자를 대표해 정무 스님은 “지현 심산, 성행, 신공 스님에 이어 5대 동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며 “어린이포교는 한국불교 원동력으로 역대 이사장 스님 뜻을 이어 어린이 법회 활성화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체육인불자연합회 부회장도 “그동안 어렵고 험난한 시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힘이 되었다. 수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했다.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도 “청년불자들을 대신해 수상했다. 안주하지 않고 청년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원로의원 원행 스님, 전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총무부장 호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 및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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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2022-12-06 23:19:46
쉽게. 논산. 연무대 있어요 군승장교도 군법승도. 서을 신길동. 통해사도. 있ㄱㅗ. 말하고싶은건 불교를. 이용해 억지요. 자승부패중느믐과. 똘만이들이

얶어 있어요 부끄럽게도. 사법부등등
개선하려고 이렇게. 씁니다 세계 군사 경재ㆍ듬 않아요 ᆢㆍ
내가 죽어도 다른분이. 할것입니다. 아자씨역할을ㆍㆍㆍ

아자씨 2022-12-06 22:53:29
아자씨는. 군필자이7니다
사법부 검시 판시. 등등. 문제 만씁니다
사법부가. 부패하면 다. 썩음입니다
당신생각은 ㆍㆍㆍ

불교. 불자님은. 군대 안가셔도 됩니다 댖체복무하세요. 글고 군복무자도 대체폭무로. 돌리시길 바랍니다
개인 자율사항입니다. 압력없ㅇ1

아자씨 2022-12-06 22:43:51
아자씨는. 군필자이7니다

아자씨 2022-12-06 22:24:07
전희수하사님
제가 지켜드릴게요
음 전희숫하사님께 입장내지. 모ㅅ하는 사람들에게

저도. 한마디. 합니다. 했습니다

아자씨 2022-12-06 22:07:58
불교도 그리고. 무속인도 그 자신의. 신녀ㅁ예 따라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개신교 천주교 이슬람교. 힌두교 무속인입니다
여호아 글고 유대교 당연히. 더 무속인 입니다

나는. 불교 청년인은. 군대가지. 말고. 그시간에. 명상하여? 사회 국 가와? 개인에. 이바지. 하길 바랍니다

불교는. 군대 안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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