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포기 배추에 따뜻한 마음 채워 이웃과 함께”
“1만 포기 배추에 따뜻한 마음 채워 이웃과 함께”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2.03 12:2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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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 3일 자비의 김장 축제 개최…400여 사부대중 참여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1만 포기의 절임 배추에 속을 채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에 함께 채웠다. 내리던 눈도 녹았다.

올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강원도 평창 고랭지 절임 배추 1만 포기가 미리 준비한 천막 아래 테이블 위에 놓였다. 성인 남성 4명이 힘을 써야 들 수 있는 김칫소를 담은 함지가 곳곳에 놓였다. 봉은사 대중은 새벽부터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3일 오전 9시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2022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축제’를 열었다. 향적원 앞 천막에는 신도회, 거사림회, 복지관 봉사자 등 400명이 넘는 대중이 모였다. 건강하고 깨끗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 위생에 크게 신경 썼다. 머리에는 위생모를, 손에는 위생 장갑을 착용했다. 장화를 신거나, 신발은 비닐봉지로 씌웠다. 위생복까지 착용해야 김장 축제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절임 배추가 놓인 테이블은 김장용 비닐을 깔았다. 집에서 하던 그대로 김장에 정성을 쏟았다.







이날 새벽 내린 눈은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전 10시께 눈발도 잠시, 눈이 그치고 햇살이 구름 사이로 나왔다. 김장하기 딱 좋을 만큼 춥지도 덥지도 않았다. 김장 축제장에는 스님과 신도, 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절임 배추와 김칫소가 놓인 테이블 사이로 마주 보고 섰다. 일부 남성 신도들은 향적원 내 공양간에서 준비한 김칫소를 날랐다. 일부는 절임 배추를 날라 테이블 위에 쌓았다. 김칫소는 3일 전부터 공양간에서 신도들이 직접 마련했다. 이날 아침 김칫소가 담긴 수십 개의 함지가 향적원 내 공양간에 즐비했다.







봉은사는 김장에 평창 고랭지 배추만 사용했다. 다른 지역 절임 배추보다 값이 훨씬 비싸지만, 이웃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더 좋은 배추를 사용하자는 주지 원명 스님의 뜻에 따른 것이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주지 스님은 해남이나 다른 지역 배추도 질이 좋지만, 평창 고랭지 배추는 한 번만 재배해 그 양이 적고 비교할 수 없는 맛이 있어 비싸지만,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고 귀뜸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김장 축제에 앞서 “김장을 축제로 여는 것은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는 일이 힘들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김장 축제에 1,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축제를 봉은사에서 열고 있다. 원명 스님께서 늘 기도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자비심에 항상 감사하다. 오늘 저와 직원들도 같이 김치를 담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이은재 이사장 등과 신도들 사이에서 절임 배추에 소를 넣었다. 원명 스님은 여느 주부 못지않게 능숙하게 배수 속에 소를 비벼 넣었고, 겉 배추 한 잎은 배추를 말아 가지런하게 마무리했다. 원명 스님은 김장하는 동안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도들을 격려했고, 공양간에 가 김칫소가 부족하지는 않은 지 직접 챙겼다.

이날 김장 축제에는 400명이 넘는 대중이 참여했다. 9시께 시작한 김장은 속도를 냈다. 이곳 저곳에서 잘 담근 김치를 상자에 담아 날랐고, 곳곳에서 김칫소가 떨어졌다며 소를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빈번했다. 김장 참가 대중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이 없었다. 모두 즐겁게 웃으며 김장에 집중했다.







봉은사 종무소는 김장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찐빵을 쪄서 간식 거리로 준비했다.

박혜영 신도회 사무총장은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웃에게 나누고 사회복지시설등과도 나눠 먹을 계획이다. 날씨도 좋아 김장하기 딱 좋은 것 같다.”며 “봉은사는 주지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여러 봉사를 하고 있다. 오늘 김장도 자비를 나누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많은 신도가 참여해 김장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것 같다.”고 했다.

봉은사는 매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 스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삼성1,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김장김치를 나눠 모두가 따뜻한 겨울맞이를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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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포기 일만포기 ㆍㆍ 2022-12-04 10:00:14
일만 포기 ㆍㆍ배추를?!
사랑 으로 정성으로 버무려!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보내네 ㆍㆍ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ㆍㆍㆍ
나 아자씨여요
나도 이런 댓글 쓸수 있슈!
사랑은 내가슴에 잔잔히 퍼져간다우
붓다를 알고부터 난 이리됐슈.

아자씨 2022-12-03 13:09:01
이란은. 땅의. 삼분의. 이를. 아자씨에게. 줘야합니다
당신의ㅈ신의. 결정된. 상황입니다. 물론. 개신교 ?천주교. 힌두교도. 마찬가지 잎니다. 이스라엘은. 무속인 나라입니다 이슬람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들의. 신이. 당신들을 버리기 전에. 미리. 그렇게 하길 바랍니다. 붉교수햄을 이란말 잔하기. 위한것아닙니다. 당신신들은. 참회의. 는물을. 흘리고 이습니다.

아자씨 2022-12-03 17:06:44
박지아니0. 맞을거야

아자씨늕미얀마. 불교 사랑합니다 박지아님도 사랑합니다. 남녗사랑아닢 니다

아자씨 2022-12-04 22:34:51
명의도용한. 아래. 일만 보기. 일안포기 뇌에 그기록잏ㅅ습니다. 추격대. 법호승가세요
봉은사? 부패중의 부패신도들 중
무속인되실 여자 남자 모집합니다

나쁜짓안하고. 좋지요
자발적 신청자 앖으면. 추첨식. 혹은 강제 할당식으로 배분합니다. 조계사. 드으응 과. 타종단. 불교 예 ㅁㄷ태고종도. 아찬가집니다.법호청은 참고로 장호근씨. 과 이미 접촉했스을알려드립니다. 자승윈명 부패중들은 이마ㆍㆍ

아자씨 2022-12-04 22:44:00
불교닷컴사장과 직원에게. 글고. 사주한 중들 종상 자승 패거리와. 구본일 이선재 이기흥에게

금지된단어가. 아니라 ㆍㆍㆍ금지된. 생각을.ㆍㆍㆍ 하여습니다를 보냅니다. 재미나는 자들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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