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의 해’ 새해 밤하늘 폭죽 수놓고
‘검은 토끼의 해’ 새해 밤하늘 폭죽 수놓고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1.03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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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새해맞이 타종·불꽃놀이로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타종과 불꽃놀이로 힘차게 계묘년 새해를 열었다.

봉은사는 31일과 계묘년 첫날인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불꽃놀이로 강남 도심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종각을 개발해 누구나 타종하고 불꽃놀이도 함께 구경하며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열도록 했다.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봉은사 법왕루에서 시작해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 주지 원명 스님의 인사말씀,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태영호·유경준 국회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장이 조를 이뤄 ‘제야의 종’을 울렸다. 범종의 맑은 울림이 퍼지자 계묘년 새해 첫 밤하늘을 여러 색의 불꽃이 수놓았다. 봉은사가 준비한 폭죽은 10여 분 동안 밤하늘을 채웠고, 새해맞이에 봉은사를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하늘의 불꽃을 손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새해 덕담하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원명 스님은 타종식 전 법왕루에서 새해 덕담을 건넸다.

원명 스님은 “2022년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누군가 부처님께 ‘행복이 무엇입니까’ 물으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지난 과거를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어제가 힘들었더라도 오늘 제대로 살면 곧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현재 열심히 살자. 그래야 미래 행복도 올 수 있는 것”이라며 “2022년 힘든 일은 잊고 2023년 하루하루 희망차게 살자”고 했다.

타종 전 범종루 아래에서는 서원지 소지(燒紙) 의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원을 적어 소지대에 넣었다. 박혜영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어려움과 고난이 나의 잘못된 이해와 행동으로 비롯됐음을 바로 알겠다. 남 탓하지 않겠다. 행복과 불행을 밖에서 구하지 않고 나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깨우치겠다”고 발원했다.







봉은국악합주단이 새해를 축하하는 연주를 했다. 이이화 단원이 ‘연잎 바람’과 ‘봉은의 노래’를 불렀고, 김영은 연주가는 한국 전통 관악기 생황을 연주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의 신년 메시지도 영상으로 전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타종 진행하고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봉은선원장 관도 스님, 봉은사 교무국장 덕산 스님.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타종과 불꽃놀이로 힘차게 계묘년 새해를 열었다.

봉은사는 31일과 계묘년 첫날인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불꽃놀이로 강남 도심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종각을 개발해 누구나 타종하고 불꽃놀이도 함께 구경하며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열도록 했다.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봉은사 법왕루에서 시작해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 주지 원명 스님의 인사말씀,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태영호·유경준 국회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장이 조를 이뤄 ‘제야의 종’을 울렸다. 범종의 맑은 울림이 퍼지자 계묘년 새해 첫 밤하늘을 여러 색의 불꽃이 수놓았다. 봉은사가 준비한 폭죽은 10여 분 동안 밤하늘을 채웠고, 새해맞이에 봉은사를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하늘의 불꽃을 손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새해 덕담하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새해 덕담하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원명 스님은 타종식 전 법왕루에서 새해 덕담을 건넸다.

원명 스님은 “2022년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누군가 부처님께 ‘행복이 무엇입니까’ 물으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지난 과거를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어제가 힘들었더라도 오늘 제대로 살면 곧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현재 열심히 살자. 그래야 미래 행복도 올 수 있는 것”이라며 “2022년 힘든 일은 잊고 2023년 하루하루 희망차게 살자”고 했다.

타종 전 범종루 아래에서는 서원지 소지(燒紙) 의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원을 적어 소지대에 넣었다. 박혜영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어려움과 고난이 나의 잘못된 이해와 행동으로 비롯됐음을 바로 알겠다. 남 탓하지 않겠다. 행복과 불행을 밖에서 구하지 않고 나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깨우치겠다”고 발원했다.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타종과 불꽃놀이로 힘차게 계묘년 새해를 열었다.

봉은사는 31일과 계묘년 첫날인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불꽃놀이로 강남 도심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종각을 개발해 누구나 타종하고 불꽃놀이도 함께 구경하며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열도록 했다.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봉은사 법왕루에서 시작해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 주지 원명 스님의 인사말씀,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태영호·유경준 국회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장이 조를 이뤄 ‘제야의 종’을 울렸다. 범종의 맑은 울림이 퍼지자 계묘년 새해 첫 밤하늘을 여러 색의 불꽃이 수놓았다. 봉은사가 준비한 폭죽은 10여 분 동안 밤하늘을 채웠고, 새해맞이에 봉은사를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하늘의 불꽃을 손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새해 덕담하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원명 스님은 타종식 전 법왕루에서 새해 덕담을 건넸다.

원명 스님은 “2022년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누군가 부처님께 ‘행복이 무엇입니까’ 물으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지난 과거를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어제가 힘들었더라도 오늘 제대로 살면 곧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현재 열심히 살자. 그래야 미래 행복도 올 수 있는 것”이라며 “2022년 힘든 일은 잊고 2023년 하루하루 희망차게 살자”고 했다.

타종 전 범종루 아래에서는 서원지 소지(燒紙) 의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원을 적어 소지대에 넣었다. 박혜영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어려움과 고난이 나의 잘못된 이해와 행동으로 비롯됐음을 바로 알겠다. 남 탓하지 않겠다. 행복과 불행을 밖에서 구하지 않고 나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깨우치겠다”고 발원했다.







봉은국악합주단이 새해를 축하하는 연주를 했다. 이이화 단원이 ‘연잎 바람’과 ‘봉은의 노래’를 불렀고, 김영은 연주가는 한국 전통 관악기 생황을 연주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의 신년 메시지도 영상으로 전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타종 진행하고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봉은선원장 관도 스님, 봉은사 교무국장 덕산 스님.

봉은국악합주단이 새해를 축하하는 연주를 했다. 이이화 단원이 ‘연잎 바람’과 ‘봉은의 노래’를 불렀고, 김영은 연주가는 한국 전통 관악기 생황을 연주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의 신년 메시지도 영상으로 전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타종 진행하고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타종과 불꽃놀이로 힘차게 계묘년 새해를 열었다.

봉은사는 31일과 계묘년 첫날인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타종식’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불꽃놀이로 강남 도심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종각을 개발해 누구나 타종하고 불꽃놀이도 함께 구경하며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를 열도록 했다.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식 행사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봉은사 법왕루에서 시작해 주요 내빈의 새해 덕담, 주지 원명 스님의 인사말씀, 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태영호·유경준 국회의원, 김형대 강남구의회장이 조를 이뤄 ‘제야의 종’을 울렸다. 범종의 맑은 울림이 퍼지자 계묘년 새해 첫 밤하늘을 여러 색의 불꽃이 수놓았다. 봉은사가 준비한 폭죽은 10여 분 동안 밤하늘을 채웠고, 새해맞이에 봉은사를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하늘의 불꽃을 손전화 카메라로 찍었다.



새해 덕담하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원명 스님은 타종식 전 법왕루에서 새해 덕담을 건넸다.

원명 스님은 “2022년은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누군가 부처님께 ‘행복이 무엇입니까’ 물으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지난 과거를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 어제가 힘들었더라도 오늘 제대로 살면 곧바로 행복해질 수 있다. 현재 열심히 살자. 그래야 미래 행복도 올 수 있는 것”이라며 “2022년 힘든 일은 잊고 2023년 하루하루 희망차게 살자”고 했다.

타종 전 범종루 아래에서는 서원지 소지(燒紙) 의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원을 적어 소지대에 넣었다. 박혜영 봉은사 신도회 사무총장은 참석자를 대표해 “어려움과 고난이 나의 잘못된 이해와 행동으로 비롯됐음을 바로 알겠다. 남 탓하지 않겠다. 행복과 불행을 밖에서 구하지 않고 나로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깨우치겠다”고 발원했다.







봉은국악합주단이 새해를 축하하는 연주를 했다. 이이화 단원이 ‘연잎 바람’과 ‘봉은의 노래’를 불렀고, 김영은 연주가는 한국 전통 관악기 생황을 연주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의 신년 메시지도 영상으로 전했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에 이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타종 진행하고 공양간에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떡국을 공양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봉은선원장 관도 스님, 봉은사 교무국장 덕산 스님.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원명 봉은사 주지 스님, 관도 봉은선원장 스님, 덕산 봉은사 교무국장 스님
유경준 국회의원, 태영호 국회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봉은선원장 관도 스님, 봉은사 교무국장 덕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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