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설날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BTN불교TV는 1월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깊은 감동을 전하는 4편의 불교영화와 한국불교의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온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는 특집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불교무형문화유산 '땅설법'

-1월22일(일) 14:00 | 1월23일(월) 12:00 | 1월24(화) 22:00 

부처님이 천상의 신들에게 화엄경을 설하는 것과 비교해 지상(땅)에서 스님이 일반 중생을 대상으로 설법한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땅설법'은 문화재청이 발표한 미래 무형유산 발굴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시연된 땅설법을 설날 연휴 방송한다.

△ 몸과 마음을 잇다, 사찰 내림음식(3부작)

- 1부 1월21일(토) 9:30  |  1월23일(월) 07:00 | 1월24일(화) 10:00

- 2부 1월21일(토) 21:30 |  1월23일(월) 19:00 | 1월24일(화) 19:00

- 3부 1월22일(일) 19:00 |  1월24일(화) 07:00 | 1월24일(화) 21:30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채식주의자인 줄리안이 송광사, 해인사 보현암, 화엄사를 방문해 사찰마다 이어져온 수행자의 내림음식을 배우고 시식하며 오늘날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 사찰음식을 정신과 뿌리,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 영화 '나를 만나는 길(Walk with me)'

-1월22일(일) 21:00, 1월23일(월) 20:30, 1월27일(금) 12:00

설날인 1월 22일은 95세의 일기로 열반한 틱낫한 스님의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셜록’ 시리즈와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국내에서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몰입도 높은 내레이션과 함께 틱낫한 스님이 플럼 빌리지에서 머물렀던 마지막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

-1월20일(금) 12:00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대상과 시애틀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2017년 최고의 감동 휴먼 드라마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삶을 뛰어넘어 인간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 영화라고 평가받는다.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 살 린포체 ‘앙뚜’와 오직 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한 스승 ‘우르갼’은 몇 번의 겨울을 함께 보내며 인도와 티베트를 오가는 3000km의 여정을 떠난다.

△영화 '직지코드'

-1월21일(토) 14:00

세계 최초 금속활자 탄생을 둘러싼 미스터리, 주인공 데이빗과 제작진은 동양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 사이의 숨겨진 관계를 밝히기 위해 유럽으로 향한다. 

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소장중인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열람을 거부당한 제작진은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그리고 한국에 이르기까지 끈질긴 추적을 이어간다.

△영화 '나랏말싸미'

-1월22일(일) 08:00 | 1월23일(월) 01:00 

오직 백성을 위한 불굴의 신념으로 탄생해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훈민정음.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정과 함께 숨은 조력자였던 신미대사의 업적을 그린 영화다.

△ 호남의 선맥 3부작

-격변의 시대 혜안의 선지식 만암 대종사 : 1월20일(금) 20:30

-서옹 큰스님의 시대정신 참사람답게 삽시다: 1월22일(일) 23:00

-다선일미의 법향 수산 대종사 : 1월24일(화) 23:00

역대 선지식들의 법통을 잇고 그 법석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선지식의 도량, 전남 장성 백양사. 백양사의 가풍과 선맥을 오롯이 이어온 만암, 서옹, 수산, 세 스님의 생애와 실천적 가르침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호남의 선맥 3부작'을 방송한다. 

BTN라디오 울림에서는 1월 23일(월)부터 1월 27일(금)까지 ‘시작’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3일(월) 오전 7시 '내려놓고선 금후입니다'에서는 힘 있는 목소리를 가진 DJ 금후스님이 새해를 맞아 청정한 설 특별 법문으로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24일(화) 오전 7시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에서는 DJ 진명스님과 바리톤 김재일이 함께 법향이 깃든 ‘아름다운 초대석’을 만든 바리톤 김재일의 ‘신년을 여는 음악 추천’으로 연휴를 아쉬워하는 청취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25일(수) 오전 7시 '원더풀조이풀 봉림입니다'에서는 오랜 고정게스트, 가수 채윤을 다시 만난다. 힘찬 에너지를 북돋아줄 가수 채윤과 함께 묵혀둔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특별한 아침을 선사한다.

26일(목) 오전 7시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에서는 DJ운성스님과 국제포교사 13대 회장 정혜스님이 함께 국제포교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27일(금) 오전 7시에는 'BTN라디오 특집-말하는 대로'가 방송된다. 현주스님이 스페셜 DJ를 맡은이 시간은, 사유의 방, 반가사유상을 통해 사유의 의미를 살펴보고, 법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오후 7시 울림의 저녁 '울.트.라'에서는 울림노래방을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울.트.라'의 DJ 은가은, 양지원, 별사랑, 황우림이 명절로 지친 청취자는 물론, 고향에 가지 못한 청취자까지 활기찬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할 예정이다.

밤 9시 프로그램에서는 신년과 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해 청취자들과 함께한다.

BTN불교TV에서 준비한 계묘년 설날특집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olleh(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과 BTN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BTN불교라디오에서 마련한 특집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네이버TV에서 만날 수 있다. BTN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든 특집프로그램의 시청과 청취가 가능한다. 

특집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www.btn.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