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12일과 17일 2일간 10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옥), 품(회장 방정혜), 봉사사랑(회장 이우순), 대한적십자사 홍천지구협의회(회장 이경숙), 대한적십자사 홍천읍봉사회(회장 김경자), 대한적십자사 동그라미봉사회(회장 함순기), 무궁화라이언스클럽(회장 이선희), 홍천군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회장 고순임),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정금자), 홍천군여성자율방범대(회장 조삼순)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필요 서비스(자원봉사 연계, 재가복지 주거환경 개선, 후원물품 제공 및 전달, 기타 외 복지관 사업에 관한 사항 등)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허종국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자원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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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