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사태 조속 수습, 주지 조속 임명 간곡히 요청”
“해인사 사태 조속 수습, 주지 조속 임명 간곡히 요청”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2.03 15:46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인사 정상화 비대위, 3일 중앙징계위 앞서 기자회견 및 시위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산·성공·효담 스님)가 3일 오후 2시 40분께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인사 사태가 장기간 수습이 안 되는 이유는 해인사 현 집행부의 현실이해 부족 때문이다. 따라서 총무원은 해인사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理事)를 구족하고, 덕을 겸비한 주지를 조속히 임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산·성공·효담 스님)가 3일 오후 2시 40분께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비대위 공동위원장 정산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해인사 사태로 국민과 불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가슴 깊이 참회한다.”며 “소란스런 일련의 과정은 해인사가 정상화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이기에 비대위는 고통을 감내하고 정상화를 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스님은 “해인사 사태가 발생해 세간의 따가운 질책을 받은 지 한달이 되었다.”며 “비대위는 국민과 불자들의 준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는 해인사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해인사 현 집행부는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자숙과 진성성 있는 참회 그리고 초심의 자세를 필요함을 깨닫기 바란다 △해인사를 떠난 현응 스님은 직·간접적으로 종무에 관여하지 말고 은인자중하며 참회 자숙하라 △현응 스님과 소통하는 일은 오히려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저해하고 있다. 현응 스님을 비호하는 조력자들 또한 자숙하고, 종단은 이들의 종무 관여 행위가 근절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총무원은 혼란스러운 해인사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를 구족하고, 덕을 겸비한 주지를 조속히 임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총무원장)가 현응 스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비대위는 기자회견 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알림판을 들고 시위도 벌였다.

이들은 알림판에 △중앙징계위는 범계자 현응 주지를 즉시 직무정지하라 △호법부는 현응 주지와 조력자들을 중징계하라 △해외원정 골프 도현·향적 스님을 중징계하라. △원타 주지 추천을 강요한 본해·도현·적광을 중징계하라 △해인사 종무소 명의도용한 이석심 종무실장을 직무정지하라 △범계를 일삼는 적광 스님을 중징계하라 △범계자 현응 주지를 적극 옹호하며 편파적 보도를 일삼는 법보신문을 강력 규탄한다 등의 글귀를 적고 기자회견과 시위를 벌였다.

공동위원장 정산 스님은 기자회견에 앞서 중앙징계위원장 진우 스님에게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산·성공·효담 스님)가 3일 오후 2시 40분께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인사 사태가 장기간 수습이 안 되는 이유는 해인사 현 집행부의 현실이해 부족 때문이다. 따라서 총무원은 해인사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理事)를 구족하고, 덕을 겸비한 주지를 조속히 임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정산·성공·효담 스님)가 3일 오후 2시 40분께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비대위 공동위원장 정산 스님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해인사 사태로 국민과 불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데 가슴 깊이 참회한다.”며 “소란스런 일련의 과정은 해인사가 정상화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이기에 비대위는 고통을 감내하고 정상화를 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스님은 “해인사 사태가 발생해 세간의 따가운 질책을 받은 지 한달이 되었다.”며 “비대위는 국민과 불자들의 준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는 해인사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해인사 현 집행부는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자숙과 진성성 있는 참회 그리고 초심의 자세를 필요함을 깨닫기 바란다 △해인사를 떠난 현응 스님은 직·간접적으로 종무에 관여하지 말고 은인자중하며 참회 자숙하라 △현응 스님과 소통하는 일은 오히려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저해하고 있다. 현응 스님을 비호하는 조력자들 또한 자숙하고, 종단은 이들의 종무 관여 행위가 근절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총무원은 혼란스러운 해인사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를 구족하고, 덕을 겸비한 주지를 조속히 임명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총무원장)가 현응 스님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또 비대위는 기자회견 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알림판을 들고 시위도 벌였다.

이들은 알림판에 △중앙징계위는 범계자 현응 주지를 즉시 직무정지하라 △호법부는 현응 주지와 조력자들을 중징계하라 △해외원정 골프 도현·향적 스님을 중징계하라. △원타 주지 추천을 강요한 본해·도현·적광을 중징계하라 △해인사 종무소 명의도용한 이석심 종무실장을 직무정지하라 △범계를 일삼는 적광 스님을 중징계하라 △범계자 현응 주지를 적극 옹호하며 편파적 보도를 일삼는 법보신문을 강력 규탄한다 등의 글귀를 적고 기자회견과 시위를 벌였다.

공동위원장 정산 스님은 기자회견에 앞서 중앙징계위원장 진우 스님에게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동충하초 2023-02-04 23:58:43
현응스님이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요승 이 맞긴 하네요
아주 해인사를 요절을 내고서
근데 출가 동기가 궁금해요
글고 이런분이 천주교 신부님이 됐으면 좋았을텐데
아님 목사님이 되든가
왜? 하필 망해가는 조계종 에 들어왔는지?
아주 조계종을 아작을 냈군요
다시 불교 살릴 기회는 소신공양 ! 그것밖에 없는데
저런 스님이 성스러운 소신공양 ?
감히 흉내조차 못낼것이고 ㆍㆍ 갈길이 너무 멉니다 아미타불 합장 ㆍㆍ

지랄 2023-02-04 19:49:23
느그 아나 내는 현응이 또 그랄줄 알았데 주지 또 드갈 때 말이다. 그때 내가 안켔나 가 또 사고 친다꼬 냅둬라 지 잘 난 맛에 가 또 사고 친다 켔데이. 머 원 누하고 2년씨 반반나나 한다꼬 드가가 가 밀어내고 임기 체운다 카디 그랄줄 안 알았나 들어보 미투 걸리가 명예회복 한다꼬 주지 또 한다드마 마 더 조짔네 내보고 새벽 3기에 먼 살롱으로 대리로 오라 카고 부지가 주는 술을 않받는다고 눈 힐기디 마 잘 됬다. 우앴든 속인 처럼 묵고 마시고 했는데 이길로 환속하등가 느그 깍두기들 댈고 묵고 마시 기집짏도 되는 마 입종을 만들든가 해라이 그라고 미투가 할때 대중 참회 한다고 너스레 떨어 놓고 야 또 주지 임명 한거 누꼬 그시님은 책임 않지나

그나물 그나물보다 안좋은 나물들 2023-02-03 23:56:12
비대위 ㅅㄱ 따카리들
니가가라 하와이

비대위 중놈들 2023-02-03 21:18:56
그 밥에 그 나물들

2023-02-03 17:14:29
비대위 깨끗하고 청정하냐.
똑같지.
아에 허물을 방송해서 다 알게하지.
똑같이 똥뭇었는데.
종단 소임자, 수말사 주지 안걸릴 중있나?
말사주지 2만기 이상하지마라. 너희개인꺼냐.
다 헛지꺼리 하면서 걸린 중만 죽이지.
열심히 사는 스님들 힘들게ㅈ하지마라.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