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이 동아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관심사를 가지거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임 등을 구성해 지역 주민과 교류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복지관은 심사를 거쳐 6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 동아리는 △미술 활동과 전시를 진행하는 ‘강남 파인아트’ △한지를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마음새’ △탁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미라클’ △장애인 가족 간 활동을 통해 교류하는 ‘브라더어벤져스’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하모니카’ △헬스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는 ‘헬스클럽’이다.
이 사업은 선정된 동아리에 활동비 및 공간 등을 제공하고, 동아리 리더 교육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박철상 관장은 “앞으로 동아리와 협력적인 관계 유지와 활발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차별없는 문화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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