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는 8일 CGV 북수원 극장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들과 영화 ‘영웅’ 관람과 행복키트를 나눴다.
1961년 국가보훈처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 승격을 기념했다. 정부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경하기로 하고, 지난 2월 27일 국회 통과와 2월 28일 국무회의 의결로 오는 6월초 국가보훈부가 공식출범한다. 이를 기념해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그린 영화 ‘영웅’을 관람한 것.
천태종 용광사 주지 경천 스님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의 공로”라며 “‘애국불교’라는 천태종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 없는 종교, 국가 없는 국민이 없음을 알고 애국의 가치를 좀 더 공유하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일제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고통은 참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은공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더욱 힘써주신 천태종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부 승격을 지지하고 협조해주신 보훈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일류 보훈’을 핵심 가치로 선열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김윤민 (주)월드켐에에게 감사패 전달했다.
전달한 행복키크는 △헬리코박터균 진단키트 △고급 치즈 △쌀 △KF94 마스크 △습기 제거제 △알콜 티슈 등 700만원 상당 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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