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전국 초중고교생 수가 처음으로 500만 명 이하로 떨어진다. 입학 경쟁률보다 얼마나 많은 학생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졸업할 수 있는가를 더 고민해야 한다.”
조계종립 동국대는 15일 대학 중강당에서 제20대 윤재웅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총장은 ‘창의와 도전정신’, ‘개방과 협력’, ‘디지털 전환’의 세가지 핵심가치 실현을 통한 ‘혁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학교육의 패러디임을 바꾸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동국대 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사명감으로 동국대를 세계 속 명문대학으로 발전시켜주기를 바란다. 종단과 동국대 구성원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지지해 나가며 시대 속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치사를 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대학으로 거듭나야 할 때이다. 그만큼 윤재웅 총장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이다. 구성원 모두가 어느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소통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다수 대학에게 향후 4년은, 코로나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기존 패러다임을 파괴하는 ‘혁신적 상상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4년 동안 이 ‘혁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동국대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 ‘혁신적 상상력’은 ‘창의와 도전’, ‘개방과 협력’, ‘디지털 전환’의 3가지 핵심 가치를 통해 발현될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총장은 미당 서정수 시인에게 동국대에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제자이다. 1985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과 1996년 동 대학원에서 각각 국어국문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3년도부터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전략홍보실장, 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동국대를 빛낸 인물평전 ‘동국의 빛’ 시리즈를 기획해 출간했다. 윤 총장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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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윤석열은 일본가서. ᆢ 나도공격해주세요ᆢ 하는지. 모르겠네요
강제동원 위안부등 일제만행이 약간의 보상돈으로 해결될. 문제인가요
일본. 껍질만 남은. 나라지요
아주 아주 베리 머치볘리. 사과와 보상해야해요. 전쟁침략 약탈발뺌방해등. 죽은 일본인들과 역시 지옥갈 일본인들은. 어 떡해야
그들의. 원귀의. 기운과. 피해입은. 한국인의 영가가. 일본을 뒤업고 있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