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총무 자월 스님과 150여명의 신도들이 지난 26일 서울 봉은사, 조계사, 경기도 봉선사 등을 성지순례했다.
수타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홍천 최대 관광지로 월인석보 권17·18 두 권이 발견된 사찰이며 조선 세조의 비(妃)인 정희왕후의 태가 봉안된 태실이 있는 공작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신도들은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성지순례를 하지 못하다 이날 수타사 봉은사, 조계사, 봉선사의 산사를 순례했다.
오승훈 신도회장은 “신도님들과 함께 몇 년 만에 성지순례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모든 분이 부처님 가피와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성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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