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속에 스며든 다양한 삶의 콘텐츠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되새겨 보는 ‘K-컬처 강좌’가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민속학 교실’을 개설·운영한다.
강좌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월을 제외한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4월 25일 홍석경 서울대 교수의 ‘세계는 왜 K-컬처에 열광하는가?’, 5월 30일 한창완 세종대 교수의 ‘전 세계가 한국이야기를 좋아하는 지금은 K-웹툰 시대’, 6월 27일 정덕현 문화예술평론가의 ‘민속으로 스토리텔링하는 글로벌 위상 속 K-콘텐츠’, 8월 29일 이민주 경기도 문화재위원의 ‘세계가 입덕한 K-패션 한복’, 9월 26일 정호경 호서대 교수의 ‘세계인의 입맛을 홀린 K-푸드’, 10월 31일 유영대 전 국악방송 사장의 ‘세상 힙한 요즘 노래 K-컬처와 판소리’ 등 6개 강의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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