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지난 13일 포교연구실장 법정 스님, 포교국장 문종 스님을 임명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연구실장 법정 스님은 포교국장을 역임한 만큼 포교원 전반 업무를 잘 살피고, 포교국장은 종단 첫 소임이니 여러모로 잘 살펴 부서간 화합을 중시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법정 스님은 일면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계했다. 해인사 승가대학,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봉선사 기획국장과 호법국장,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포교원 포교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 노원구 수도사 주지이다.
포교원 포교 국장 문종 스님은 청우 스님을 은사로 1995년 사미계를 수계했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제전법단 지도법사, 국제교류위원과 등명낙가사 총무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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