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북미-유럽교구는 지난 5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에 교구장 혜도 스님(Gary Schwocho)과 법희 전법사(Matthew Regan, 美 메릴랜드대 교수)가 미 국무부 아시아 담당과 참석했다고 10일 알렸다.
혜도 스님 등은 점심 리셉숀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만나 인사했다.
미국 백악관은 3년 전부터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백악관으로부터 초청 받은 종매 스님(북미유럽교구 회주)은 혜도 스님과 법희 전법사를 올해 한국 대표로 행사에 참석시켰다.
3년 전, 백악관 첫 행사에는 종매 스님이 혜성 전법사(Ron Purser,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과장)과 참석했다.
태고종 북미-유럽교구에는 9개국 60여 종도와 27개 사찰이 한국불교태고종을 대표해 수행전법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