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이 다음달 3~11일 부산 해성아트베이에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민족의 혼으로 도자기에 담다' 주제 행사는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북 문경에서 300여 년 이어온 관음요를 만날 수 있다.
관음요는 전통 망댕이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굽는다. 장작을 이용한 도자기 굽기는 유약의 흐름과 도자기 완성도, 소장 가치까지 일반 가스로 구운 도자기와는 차이가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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