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다음달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5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자유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고 3분 이내 발표를 통해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올해는 네팔 등 8개 나라에서 모두 18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금상 1팀 상금 50만원을 비롯해 은상 및 장려상, 응원상 등 6개 분야 총 270만원 상금을 준다.
행사에서는 베트남 천안 원오사의 홍연화팀, 국제포교사회 합창단, 법련사 불일 합창단, 전국여성불자회 소속 위즈덤더원 등 공연도 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