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총무원 사회국장 진효 스님 임명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9일 오전 9시 40분에 종단 직영사찰 세종 광제사 주지(사찰관리인) 겸 전통문화체험관 관장에 현우 스님, 총무원 사회국장에 진효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현우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와 전통문화체험관은 종단의 주요 포교 거점이기에 빠른 시일 내에 활발한 포교 도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효 스님에게는 “임명받은 자리에서 능력과 자질을 최대한 발휘하여 업무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두 스님은 “막중한 소임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세종 광제사 주지(사찰관리인) 겸 전통문화체험관 관장 현우 스님은 장곡 스님을 은사로 2007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공림사 감인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부여 고란사 주지와 총무원 사회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교원 신도시전법단 지도법사이다.
사회국장 진효 스님은 종오 스님을 은사로 2006년 수계(사미계)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용주사 중앙선원, 법주사 총지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 호법부 상임감찰, 홍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주 동해사 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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