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1월 1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6회 녹색사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녹색사찰과 불교환경연대 관계자 33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불교환경연대는 2023년 녹색사찰 활동을 보고하고, 어린이·청소년 환경법회 지원, 사찰 환경법회 지원, 지역사회 축제 때 환경 캠페인 및 사찰 홍보 지원 등 녹색사찰에 대한 지원을 설명했다. 또 우수 녹색사찰 관세음상에 부산 도림사(주지 정찬), 울산 백련사(주지 원경),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솔)을, 문수상에 울산 서장사(주지 불성), 화순 시적암(주지 법일), 울산 황룡사(주지 황산)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각 사찰 참가자들은 녹색사찰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들으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녹색사찰을 통해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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