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 "윤 대통령 사찰규제 해소, 김건희 여사에 감사"
진우 스님 "윤 대통령 사찰규제 해소, 김건희 여사에 감사"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1.30 20: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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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약자복지, 부처님 뜻 따른 것...직접 잘 챙길 터"
동환 스님 화청 중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라"...윤 웃으며 화답
30여 종단 등 불교계 한자리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 위한 불교대축전"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통사찰 각종 규제 해소를 지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소중한 성보인 보스턴박물관 사리 반환에 물꼬를 터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소원지를 써 연등에 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서 불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개정한 전통사찰보존법을 언급하며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발원지에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자비'를 말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한 9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재명 대표(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한 채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축원을 하고 있다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국운융창, 남북 평화통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종교와 정치는 함께 가야"
진각종 도진 통리원장 "안전한 사회, 국가 융성을"

앞서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해 희망과 행복을 발원하는 뜻깊은 법회"라며 "2024년 우리는 더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대한민국 국운융창 통령각하 수만세 남북평화통일" 구절이 담긴 축원을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인사를 통해서 "정치란 국민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질서와 안전을 기하는 것을 본질로 해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정신생활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번영시켜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와 인간의 현실생활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정치는 함께 가야한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등과 자유의 불교정신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화합 단결하는 값진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불교대축전 참석 대중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오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지고 국가가 융성해 국민 모두가 평화롭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어산종장 동환 스님은 화청 중 염불조로 "(윤 대통령님)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해 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웃음으로 답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이 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통사찰 각종 규제 해소를 지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소중한 성보인 보스턴박물관 사리 반환에 물꼬를 터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통사찰 각종 규제 해소를 지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소중한 성보인 보스턴박물관 사리 반환에 물꼬를 터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소원지를 써 연등에 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서 불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개정한 전통사찰보존법을 언급하며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발원지에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자비'를 말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한 9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재명 대표(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한 채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축원을 하고 있다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국운융창, 남북 평화통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종교와 정치는 함께 가야"
진각종 도진 통리원장 "안전한 사회, 국가 융성을"

앞서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해 희망과 행복을 발원하는 뜻깊은 법회"라며 "2024년 우리는 더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대한민국 국운융창 통령각하 수만세 남북평화통일" 구절이 담긴 축원을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인사를 통해서 "정치란 국민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질서와 안전을 기하는 것을 본질로 해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정신생활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번영시켜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와 인간의 현실생활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정치는 함께 가야한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등과 자유의 불교정신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화합 단결하는 값진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불교대축전 참석 대중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오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지고 국가가 융성해 국민 모두가 평화롭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어산종장 동환 스님은 화청 중 염불조로 "(윤 대통령님)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해 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웃음으로 답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이 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통사찰 각종 규제 해소를 지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소중한 성보인 보스턴박물관 사리 반환에 물꼬를 터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소원지를 써 연등에 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서 불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개정한 전통사찰보존법을 언급하며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발원지에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자비'를 말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한 9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재명 대표(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한 채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축원을 하고 있다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국운융창, 남북 평화통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종교와 정치는 함께 가야"
진각종 도진 통리원장 "안전한 사회, 국가 융성을"

앞서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해 희망과 행복을 발원하는 뜻깊은 법회"라며 "2024년 우리는 더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대한민국 국운융창 통령각하 수만세 남북평화통일" 구절이 담긴 축원을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인사를 통해서 "정치란 국민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질서와 안전을 기하는 것을 본질로 해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정신생활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번영시켜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와 인간의 현실생활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정치는 함께 가야한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등과 자유의 불교정신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화합 단결하는 값진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불교대축전 참석 대중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오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지고 국가가 융성해 국민 모두가 평화롭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어산종장 동환 스님은 화청 중 염불조로 "(윤 대통령님)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해 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웃음으로 답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이 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소원지를 써 연등에 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서 불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개정한 전통사찰보존법을 언급하며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발원지에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자비'를 말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한 9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재명 대표(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한 채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통사찰 각종 규제 해소를 지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김건희 여사는 소중한 성보인 보스턴박물관 사리 반환에 물꼬를 터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는 30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갑진년에도 한국불교의 첫번째 화두는 '마음의 평화'"라며 "선명상 프로그램과 선명상 템플스테이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또, "한국불교와 전통사찰을 국민의 정신적 휴식처로, 세계인의 관광명소로 함께 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진우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소원지를 써 연등에 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정부의 어려운 이웃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는 약자복지는 부처님 뜻을 따른 것"이라며 "5월 발족하는 국가유산청을 통해서 불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개정한 전통사찰보존법을 언급하며 "제가 직접 관심을 갖고 잘 챙기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발원지에 "부처님 자비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고 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처님 자비'를 말하기에 앞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회에서 넘어온 법안에 대한 9번째 거부권 행사이다.

이재명 대표(민주당)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을 거역한 채 자식 잃은 부모를 이기려 드는 정권은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축원을 하고 있다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국운융창, 남북 평화통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종교와 정치는 함께 가야"
진각종 도진 통리원장 "안전한 사회, 국가 융성을"

앞서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해 희망과 행복을 발원하는 뜻깊은 법회"라며 "2024년 우리는 더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대한민국 국운융창 통령각하 수만세 남북평화통일" 구절이 담긴 축원을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인사를 통해서 "정치란 국민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질서와 안전을 기하는 것을 본질로 해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정신생활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번영시켜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와 인간의 현실생활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정치는 함께 가야한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등과 자유의 불교정신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화합 단결하는 값진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불교대축전 참석 대중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오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지고 국가가 융성해 국민 모두가 평화롭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어산종장 동환 스님은 화청 중 염불조로 "(윤 대통령님)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해 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웃음으로 답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이 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축원을 하고 있다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국운융창, 남북 평화통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종교와 정치는 함께 가야"
진각종 도진 통리원장 "안전한 사회, 국가 융성을"

앞서 종단협 부회장 주경 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해 희망과 행복을 발원하는 뜻깊은 법회"라며 "2024년 우리는 더 도약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대한민국 국운융창 통령각하 수만세 남북평화통일" 구절이 담긴 축원을 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신년인사를 통해서 "정치란 국민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질서와 안전을 기하는 것을 본질로 해야 하고, 종교는 인간의 정신생활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사회를 번영시켜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종교와 인간의 현실생활을 바르고 맑고 풍요롭게 하는 정치는 함께 가야한다. 자비와 지혜 그리고 평등과 자유의 불교정신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화합 단결하는 값진 한 해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불교대축전 참석 대중은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오늘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대축전'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지고 국가가 융성해 국민 모두가 평화롭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어산종장 동환 스님은 화청 중 염불조로 "(윤 대통령님) 약속하신 것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고 해 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웃음으로 답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이 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식전행사에서는 '불교리더스포럼 제6기 출범식'이 함께 진행됐다. 불교리더스포럼 총재 진우 스님은 이기흥 상임대표(대한체육회장) 등 공동대표단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불교리더스포럼 제6기 공동대표단은 이기흥 상임대표(대한체육회장)와 정원주 상임부대표(대우건설 회장), [대통령실불자회] 이관섭(대통령비서실장, 대통령실 불자회장), [국회] 주호영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정각회장), [경제] 육현표 사장(삼성글로벌리서치), [언론] 이용식 주필(문화일보), [문화예술] 김장실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보건의료] 최영현 특임교수(한국복지대), [금융] 양종희 회장(KB금융지주), [여성] 강신숙 은행장(수협은행), [공공] 박상우 장관(국토부), [체육] 이인정 전 아시아산악연맹, [군] 최현국 예비역 공군 중장, [남북] 고유환 동국대 교수, [환경] 정연만 전 환경부차관, [교육] 윤성이 전 동국대 총장, [포교] 김영석 조계종 포교사단장 등이다.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제6기 상임대표는 "불교리더스포럼은 6기 출범과 더불어 신임 대표들과 외연을 확대하고 더 많은 영역에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종교의 사회정책적 기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겠다"고 했다.

불교전통문화공연에는 광개토사물놀이 예술단, 밴드 AUX, 김용우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41회 12가사), 오느름 민족음악관현악단 등이 무대에 올라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각설이 타령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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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숫디막가 2024-02-02 18:53:47
권력가진사람 초청해서 떠들썩하게 행사 한번 치르면 자기 종단 위상이 높아진다고 믿고 있는데 정말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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