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주지 능종스님 요청...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당초 4월 22일로 예정됐던 제9교구 동화사 주지직 인수·인계가 30일 이뤄졌다.
30일 동화사 관계자는 전임 주지 능종 스님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주지직 인수·인계가 이뤄졌다고 했다. 새로운 주지 혜정 스님에게 길을 터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화사 총무국장 현진 스님은 "저를 비롯한 모든 보직 스님들도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짧게 밝혔다.
신임 주지 혜정 스님은 <불교닷컴>에 "소임을 살았던 스님들을 재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화사 스님들은 "혜정 스님 성품이 원만하고 사고의 폭이 매우 넓다."며 "사명대사 수장고 체험관·교육관 건립 등 굵직굵직한 불사를 매끄럽게 처리해 나갈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지직 인수·인계 자리에는 총무원 총무국장 향림 스님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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