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미래, 78명의 동량 배출
조계종의 미래, 78명의 동량 배출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4.05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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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통도사서 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
단일계단 후 첫 종정·총무원장·전계대화상 스님 증명
비구 47명 비구니 31명 등 총 78명 구족계 수지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의 미래를 이끌 스님 78명이 배출됐다. 비구 47명 비구니 31명이다. 출가자 급감에 단비같은 동량들이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제44회 단일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거행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스님이 새로 배출한 78명의 구족계 수지자를 증명했다. 총무원에 따르면 종정 스님과 총무원장 스님, 그리고 전계대화상 3명이 함께 구족계 수계산림에 참석해 증명한 것은 단일계단 설치 후 처음이다.

78명의 스님들은 3월 25일부터 4일 2일까지 8박 9일간의 수계산림을 통해 구족계를 수지하고 정식 사문의 길을 걷게 됐다. 은퇴출가자로는 처음으로 비구 스님 1명, 비구니 스님 3명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수계산림은 전통식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를 비롯한 3사7증 스님들이 등단해 봉행됐다.

종정 성파 대종사는 이날 첫 발을 딛는 수행자들에게 “사바세계를 마칠 때까지 항상 지계를 수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파 스님은 법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시대 사미계, 비구계를 받을 때까지 결심을 단단히 하고 수행을 이었을 것을 생각하면 아주 희귀한 일”이라며 “부처님 법 얻기 어렵고, 이 법을 배우기 어려운 시대 출가해, 계를 받기까지 그야말로 맹구우목이며 화중생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단히 거룩하고 성스러운 자리”라며 “비구라는 것은 걸사라 했다. 위로는 여래의 법을 빌어 심신을 단련하고 아래로는 바깥 사람들에게 음식을 빌어 몸을 보존한다는 뜻이며 안으로는 지혜를 빌려 성품을 밝히고 걸식으로 몸을 비룬다는 뜻”이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또 “아는 것은 어렵지 않고 행하는 것이 어렵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비구란 어떤 것인지 수지했고 앞으로는 잘 지켜 행하는 일만 남았다”며 “이곳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계가 나왔다. 사바세계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를 벗지 않고 단단히 지켜 주길 바란다”고 설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법어에 이어 전계대화상 무관 대종사가 계첩을 수여했다. 비구 일벽 스님과 비구니 혜후 스님이 대표로 계첩을 받았다. 수계자들은 모두 삼배를 올리고 장궤합장한 가운데 계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회향사에서 “종단 미래를 열어갈 든든한 승가 후학들이 새롭게 태어난 참 기쁜 날”이라며 “앞으로 계정혜 삼학을 닦아 인천 사표로 우뚝 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녹야원에서 최초의 승단이 구성된 이후 인도와 중국을 거쳐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 역사는 치열한 구도행과 더불어 계율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역시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스님으로서 수행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수행 공동체 일원으로 계율과 청규를 지키며 각자 소임에 따라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지한 비구, 비구니 스님들은 1700년 한국불교의 빛나는 전통을 전승한 조계종단의 일원이 됐다”며 “조계종 출가 수행자들은 오직 부처님 법 그대로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오는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리의 근본 자리를 바로 밝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마침내 일대사를 뛰어넘어 생사의 바다에서 헤매는 중생들에게 환한 빛으로 광명을 드러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은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스님, 전계대화상 스님을 비롯한 3사7증 스님을 모시고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도사에서 모시게 된 것을 모든 대중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정범행으로 탁마하며 도반으로, 종도로서 수행의 길을 열심히 가 달라”고 밝혔다.

회향식은 죽비 반환과 사홍서원,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향했다.

한편 조계종은 5일 특별구족계 수계산림도 회향했다.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서는 갈마를 통과한 사미 42명, 식차마나니 13명 등 55명 스님이 구족계를 수지했다. 종정 성파 대종사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에도 참석해 증명했다.

이번 특별구족계 수계산림은 20년 이상 수행 생활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구족계 수지 기회를 놓친 스님들을 위해 설치됐다. 중앙종회는 지난해 11월 정기회에서 ‘특별구족계 수계산림 시행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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