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수불사에 통일 기원 '동양 최대 와불'
태고종 수불사에 통일 기원 '동양 최대 와불'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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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법경 스님 20년 원력 회향, 2026년까지 붓다 열반 테마파크




태고종 한 비구니스님이 성지순례에서 만난 부처님을 마음에 담고 정진과 교화로 절을 일궈 경내에 모셨다. 20년 만이다.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주지 법경 스님)는 14일 '동양 최대 와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길이 35m, 높이 11m로 북쪽을 바라보게 해 모신 이 와불을 수불사는 '동양 최대 와불'이라고 설명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동국대 불교대학원 재학 중 성지순례를 간 부처님 열반지(쿠시나가르)에서 와불을 친견했다. 크고 웅장한 와불을 내 절에 모셔야겠다는 스님의 바람은 대작불사가 됐다. 

스님이 2005년 의정부시 포교당에서 시작한 전법교화는 2006년 연천 법당, 2007년 현재 연천군 전곡의 수불사, 납골사찰인 지장사로 이어졌다. 스님은 2022년 수불사에 범종각을 불사한데 이어 올해 지장사 봉안당을 리모델링했다. 불교대학과 카페 운영에 이어 주지 법경 스님이 20년 전 원력을 세운 와불을 모셨다.

수불사는 '동양 최대 와불' 점안에 이어 내년까지 와불 주변에 통유리 전각을 세우는 2차 불사를 한다. 이어 와불 내 법당과 인근을 붓다 열반 테마파크로 꾸미는 3차 불사를 오는 2026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수불사를 모두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고 기도하겠다"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증명법사로 '동양 최대 와불' 점안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사회복지원장 성해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등 1000여 육부대중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수불사에 '동양 최대 와불'을 모신 법경 스님과 수불사 창건주 이기만 거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불사 법경 스님은 태고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조상경>을 인용해 '동양 최대 와불' 불사에 힘을 모은 법경 스님과 수불사 육부대중의 공덕을 찬탄했다. 

스님은 "정법보다 사법이 치성하고 오탁악세를 연상케 하는 비인간적인 세상이 된 요즘이다. 부처님을 모시는 불사는 삿된 법을 물리치고 바른 법을 펼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둠 속의 보물은 등불이 없으면 볼 수 없듯이, 20년 공력을 들여 모신 '동양 최대 와불'도 찾아오는 불제자가 없다면 그 빛을 드러내지 못할 것이다. 늘 찾아 정법을 비추는 감동의 등불이 돼 달라"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수불사 '동양 최대 와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축사가 예정된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원 당선자(국민의힘)는 행사가 끝나도록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수불사 납골도량인 지장사, 납골과 수목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수불사 전경

태고종 한 비구니스님이 성지순례에서 만난 부처님을 마음에 담고 정진과 교화로 절을 일궈 경내에 모셨다. 20년 만이다.

한국불교태고종 수불사(주지 법경 스님)는 14일 '동양 최대 와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길이 35m, 높이 11m로 북쪽을 바라보게 해 모신 이 와불을 수불사는 '동양 최대 와불'이라고 설명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동국대 불교대학원 재학 중 성지순례를 간 부처님 열반지(쿠시나가르)에서 와불을 친견했다. 크고 웅장한 와불을 내 절에 모셔야겠다는 스님의 바람은 대작불사가 됐다. 

스님이 2005년 의정부시 포교당에서 시작한 전법교화는 2006년 연천 법당, 2007년 현재 연천군 전곡의 수불사, 납골사찰인 지장사로 이어졌다. 스님은 2022년 수불사에 범종각을 불사한데 이어 올해 지장사 봉안당을 리모델링했다. 불교대학과 카페 운영에 이어 주지 법경 스님이 20년 전 원력을 세운 와불을 모셨다.

수불사는 '동양 최대 와불' 점안에 이어 내년까지 와불 주변에 통유리 전각을 세우는 2차 불사를 한다. 이어 와불 내 법당과 인근을 붓다 열반 테마파크로 꾸미는 3차 불사를 오는 2026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수불사를 모두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고 기도하겠다"고 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수불사를 모두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고 기도하겠다"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증명법사로 '동양 최대 와불' 점안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사회복지원장 성해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등 1000여 육부대중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증명법사로 '동양 최대 와불' 점안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사회복지원장 성해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등 1000여 육부대중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수불사에 '동양 최대 와불'을 모신 법경 스님과 수불사 창건주 이기만 거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불사 법경 스님은 태고종단 발전기금 500만원을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전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조상경>을 인용해 '동양 최대 와불' 불사에 힘을 모은 법경 스님과 수불사 육부대중의 공덕을 찬탄했다. 

스님은 "정법보다 사법이 치성하고 오탁악세를 연상케 하는 비인간적인 세상이 된 요즘이다. 부처님을 모시는 불사는 삿된 법을 물리치고 바른 법을 펼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둠 속의 보물은 등불이 없으면 볼 수 없듯이, 20년 공력을 들여 모신 '동양 최대 와불'도 찾아오는 불제자가 없다면 그 빛을 드러내지 못할 것이다. 늘 찾아 정법을 비추는 감동의 등불이 돼 달라"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수불사 '동양 최대 와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축사가 예정된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원 당선자(국민의힘)는 행사가 끝나도록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수불사 납골도량인 지장사, 납골과 수목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수불사 납골도량인 지장사, 납골과 수목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수불사 전경
수불사 전경

참석한 육부대중은 윤대만 전곡파출소장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서 "모두가 사회의 빛 나라의 기둥이 돼 부처님법을 널리 펼쳐 지중한 부처님은혜를 갚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수불사 주지 법경 스님은 "오늘 봉안법회를 계기로 수불사가 더욱 발전해 연천군민 등 모두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고 기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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