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의밤 장소 옮긴 '동국대' 211억원 모금
후원의밤 장소 옮긴 '동국대' 211억원 모금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6.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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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서더(풀만)서 열던 관례 깨고 '신라호텔'서...사전약정만 191억원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동국발전이 불교중흥, 불교중흥이 동국발전”
사진=동국대
사진=동국대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불교계와 동문들로부터 하룻밤 새 211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다고 24일 알렸다.

동국대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650여 동문과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제1부 후원의 시간에서는 이사장 돈관 스님의 식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에 이어 윤재웅 총장이 대학 비전과 목표를 강연했다. 문선배 총동창회장,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권선 발언을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축사를 통해 “조계종립 동국대는 부처님 제자를 양성하는 인재불사의 도량으로 지금도 전국의 많은 스님과 불자들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국발전이 불교중흥이요, 불교중흥이 곧 동국발전이다. 모두 동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1906년 개교 이래 후원자들의 자비와 헌신은 오늘의 동국대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며, 불교계의 전폭적 지원은 동록금 걱정,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우리 동국은 경험하지 못했던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재웅 총장은 “2026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내 5위, 글로벌 300위를 달성하고, 2040년에는 국내 3위, 글로벌 50위를 달성하는 미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사전 약정 191억원을 포함해 211억 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교구본사와 직영사찰, 전국비구니회, 불교리더스포럼, 동국대 총동창회,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DK메디칼솔루션 이창규 회장,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동문과 불교계, 재계로부터 거액의 기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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